정신장애 자녀를 둔 가족의 아픔과 상처를 회복해가는 이야기.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인 저자가 ‘영혼을 살리는 삶’이라는 인생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정신장애 자녀를 둔 가족과 상담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자신의 아픈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에서부터 회복의 실마리를 찾은 것처럼 정신장애 자녀로 인해 오랜 기간 고통을 받은 가족의 아픔과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을 담담히 들려주고 있다. 인생의 숲과 같은 이들의 삶을 통해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기를 기대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 숲, 나를 찾다
01 삶을 배우다
02 오월의 계절
03 뿌리를 찾다
04 화해와 용서
05 성장의 기쁨
2. 숲, 생명을 품다
01 기다림의 씨앗
02 흔들리며 피는 꽃
03 가시덩굴에 핀 사랑
04 열매에 숨겨진 비밀
05 아낌없이 주는 나무
06 인생의 계절
에필로그
Author
한지연
지역사회가 좋아 12년째 정신재활시설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해 일하고 있는 그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이다. 학부에서 사회복지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를 취득했다. ‘영혼을 살리는 삶’을 인생의 사명으로 삼고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회복, 성장, 자연을 좋아하며, 모든 사람은소중한 존재라는 가치를 가지고 개인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 정신장애인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글과 연구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지역사회가 좋아 12년째 정신재활시설 송국클럽하우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해 일하고 있는 그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이다. 학부에서 사회복지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를 취득했다. ‘영혼을 살리는 삶’을 인생의 사명으로 삼고 지역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회복, 성장, 자연을 좋아하며, 모든 사람은소중한 존재라는 가치를 가지고 개인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 정신장애인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글과 연구를 지속해나가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