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28가지 고전 문학 속 인생 문답
『마흔에 읽는 니체』 베스트셀러 작가의 철학적 사색
28편의 고전 문학 속 주인공과 함께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 떠나다!
살면서 우리는 숱한 질문과 마주한다.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꿈꾸고 욕망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 문득문득 올라온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사회 경제 상황에서 미로에 갇힌 듯 인생의 출구를 찾기가 힘들다. 저자는 불안한 나날 속에서 질문에 부딪힐 때면 고전 문학을 찾았다. 고전을 읽으며 내면의 성장을 일구고 행복이라는 나를 위한 작은 정원을 가꾸어 갔다.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고민하던 주제들, 즉 자아, 희망, 꿈, 실패, 죽음, 우정, 여행 등과 관련한 문제를 고전 문학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는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철학적 사색을 곁들인 결과물이다. 감수성, 욕망, 삶과 죽음,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다룬 인문학 에세이로써 독자에게 고전 작품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깊은 인문학적 지혜를 선물한다. 저자와 함께 다음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 함께 고전 문학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Contents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자아: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라
-헤르만 헤세 『데미안』
여행: 행복은 인생 곡선을 위로 향하게 한다
-라이언 프랭크 바움 『오즈의 마법사』
독서: 그 사람의 인생을 드러내는 것
-장 폴 사르트르 『말』
예술: 마흔에 그는 왜 모든 것을 버렸을까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감수성: 삶의 길을 걸으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2장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사랑: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지 못한다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타자: 사랑은 꽃과 흙의 관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슬픔: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앙드레 지드 『좁은 문』
연인: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프랑수아즈 사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장 단 한 번뿐인 삶, 욕망하라
열정: 어떤 삶이 참되고 행복한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욕망: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네 가지 길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
자유: 삶을 의식하는 순간 심장은 힘차게 고동친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방황: 노력하는 사람만이 방황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4장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의지: 파멸당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기적: 길을 잃고서야 자신을 발견한다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선택: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
-장 폴 사르트르 『구토』
진리: 아낌없이 남김없이 이 삶을 사랑하라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고독: 고독의 무게를 재어 보라
-프란츠 카프카 『변신』
시련: 시련은 삶의 의미를 찾게 한다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절망: 절망 속에도 희망은 있다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희망: 희망이 가진 두 얼굴
-오 헨리 『마지막 잎새』
죽음: 메멘토 모리,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6장 행복해지고 싶을 땐
지혜: 오로지 내가 내 삶을 한 층 한층 쌓아 갈 뿐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기다림: 우리의 인생은 기다림이다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운: 인생이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
우정; 친구는 제2의 자아
-헤르만 헤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관계: 관계를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
Author
장재형
세렌디피티 인문학 연구소 대표 및 장수코리아 CEO. 오프라인 독서 모임 ‘장작가의 인문학살롱’을 운영하며 인문학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 달에 100권이 넘는 책을 소화하는 독서의 달인이자 서평가이며 강연가이다. 대학 때부터 30여 년간 고전 문학, 동서양 철학, 그리고 역사에서부터 서양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하고 깨달은 바를 우리 삶과 잇는 실용적인 방식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해 왔다. 그리고 이를 칼럼과 저서로 독자에게 전한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항상 곁에 두고 삶이 힘들 때마다 읽은 것을 계기로 『니체 전집』 21권을 수없이 읽고 주옥같은 아포리즘들을 수집했다. 여기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생의 난관을 이겨 내고 자신의 삶을 사랑한 니체의 실천 방법을 『마흔에 읽는 니체』로 정리했다. 저서로 『마흔에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이 있다.
인스타그램 @phillex_jang, @wizard.of.oz.writer
세렌디피티 인문학 연구소 대표 및 장수코리아 CEO. 오프라인 독서 모임 ‘장작가의 인문학살롱’을 운영하며 인문학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 달에 100권이 넘는 책을 소화하는 독서의 달인이자 서평가이며 강연가이다. 대학 때부터 30여 년간 고전 문학, 동서양 철학, 그리고 역사에서부터 서양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하고 깨달은 바를 우리 삶과 잇는 실용적인 방식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해 왔다. 그리고 이를 칼럼과 저서로 독자에게 전한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항상 곁에 두고 삶이 힘들 때마다 읽은 것을 계기로 『니체 전집』 21권을 수없이 읽고 주옥같은 아포리즘들을 수집했다. 여기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인생의 난관을 이겨 내고 자신의 삶을 사랑한 니체의 실천 방법을 『마흔에 읽는 니체』로 정리했다. 저서로 『마흔에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