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철학자 ‘니체’, 소설가 ‘헤르만 헤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그리고 ‘공자’와 ‘손자’ 등을 비롯한 동양 사상가들의 정수를 책 한 권으로 파악할 수 있을까? 1년에 1,000여 권을 읽는 대한민국 최고의 다독가인 저자 신진상은 감히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물론 우리는 저자처럼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다만 저자가 요약하고 발췌한 고전의 고갱이들을 주머니 속에 주섬주섬 주워 넣기만 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인생에서 만나는 수많은 난제에 대해 고전이 족집게 같은 해답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나는 인생의 난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저자는 ‘독서의 신’답게 해결하기 어려운 인생의 문제들도 일목요연하게 7가지로 명쾌하게 정리한다. ‘가치관, 갈등, 공부, 습관, 목표, 사랑, 자아실현’의 문제들이다. 인생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자아실현으로 끝나는 긴 여행이다. 당신의 인생에 낀 7가지 색깔의 다채로운 안개는 언제 속 시원히 걷혀질 것인가? 작가가 인용한 헤르만 헤세는 이렇게 말한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명언이다. 사람은 반드시 엄마의 뱃속에서만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언제든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안개 낀 나의 세계를 과감히 파괴하자. 알에서 나오려고 애쓰는 새끼들을 돕는 어미 새처럼 고전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당신을 기꺼이 도울 것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고전으로의 여행의 마지막 종점에 이르면 우리는 어느새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정답을 찾게 된다. 고전에서 답을 찾은 당신이 해야 할 7가지 성공의 법칙이다. 사랑하라! 갈등을 두려워 마라! 도덕률을 만들어라…. 세상의 모든 책은 자기계발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당신의 멘토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자기 인생도 충만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당신의 잠 못 이루는 밤
1장. 이기적 유전자의 ‘가치관’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사랑한 철학자의 충고
-적절한 삶의 균형 지대 발견하기
-성공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으로 시작된다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가치 밸런스 게임, 그리고 소피의 선택
-SNS 시대에 타인의 시선은 지옥일까?
-이기적인 유전자의 사회적 진화 프로그램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의 가치관
2장. 모든 ‘갈등’에서 벗어나기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르다
-햄릿? 돈키호테? 그것이 문제로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라는 대화의 기술
-세대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힘든 길이지만, 가야 한다면 가야만 하는 것
-때로는 분노하라, 그러나 증오하지는 마라
3장. ‘공부’하는 인생은 즐거워
-온고지신일까? 지신온고일까?
-고전을 읽기 전에 해야 할 준비운동
-나의 스승은 누가 될 수 있을까?
-매일매일 도전하는 새로운 삶
-후생가외를 넘어서는 공부의 기술
-은유와 비유를 통한 비판적 사고
4장. 습관’의 새로 고침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결국 습관의 문제
-가장 필요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습관
-부자와 가난한 자의 습관
-우리 몸의 주인은 누구일까?
-쾌락과 고통은 일란성 쌍둥이다
5장. 꽃을 피우는 ‘목표’
-질주가 필요한 순간 vs 쉬어야 할 순간
-싹이 돋았으나 꽃이 피지 않는 이유
-목표 달성에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
-늙은 어부 산티아고의 깨달음
-상대로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끌어내라
6장. 사랑의 기술은 지금도 진화 중
-잃어버린 사랑을 찾기 위한 ‘사랑의 기술’
-어느 철학자의 비망록에 남겨진 사랑의 쾌락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기술’
-엄지발가락부터 시작해서 혀끝으로 전해지는 사랑의 괘
-당신의 사랑은 더하기인가요, 아니면 빼기인가요?
-사랑과 증오, 그리고 애증의 삼각관계
7장. 자아실현을 위한 당신의 길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는 자
-자아 반성 없이 진정한 자아실현은 없다
-인간 욕망의 마지막 단계
-자아실현을 위한 당신의 길에 빛이 비치리라
-네 운명의 모습과 맞게 다가오는 것만을 사랑하라
에필로그_고전에서 답을 찾은 당신이 해야 할 7가지 성공의 법칙
Author
신진상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오랜 시간 강사로 일하며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에 입학시켰다. 2004년 신문기자를 그만둔 뒤 논술 강사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매년 1,000여 권의 책을 읽은 다독가이다. 『논어』를 비롯해 『도덕경』과 『장자』 같은 고전은 10여 차례 완독하고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서양의 근대 문학의 거의 모든 작품을 섭렵했다. 수많은 동서양 고전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글을 발췌해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생 최대의 보람으로 여긴다.
인생의 목표는 끝없는 공부와 자아실현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고전은 시대를 불문하고 ‘영원한 구루’가 될 것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고전을 읽고 더 나은 삶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대중 강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등이 있다.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오랜 시간 강사로 일하며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에 입학시켰다. 2004년 신문기자를 그만둔 뒤 논술 강사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매년 1,000여 권의 책을 읽은 다독가이다. 『논어』를 비롯해 『도덕경』과 『장자』 같은 고전은 10여 차례 완독하고 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서양의 근대 문학의 거의 모든 작품을 섭렵했다. 수많은 동서양 고전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글을 발췌해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생 최대의 보람으로 여긴다.
인생의 목표는 끝없는 공부와 자아실현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고전은 시대를 불문하고 ‘영원한 구루’가 될 것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고전을 읽고 더 나은 삶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대중 강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