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다섯 알

$17.28
SKU
979115871218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2/7 - Thu 0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2/4 - Thu 0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5/30
Pages/Weight/Size 225*320*15mm
ISBN 979115871218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다섯 알의 체리가 있으면 넌 무엇을 할래?”
체리 다섯 알로 만드는 맛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지금 당장 체리 다섯 알이 생긴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고작 빨간 체리 다섯 알로 무얼 할 수 있겠냐고 생각할까요? 다섯 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할까요? 어떤 이는 한입에 털어 넣을 것이고, 주변의 친구와 나눠 먹을 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체리는 먹기만 해야 할까요? 체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는 없을까요?

나무의말 신간 그림책인 《체리 다섯 알》은 다섯 알의 체리를 가지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 놀이를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하찮아 보이는 체리 다섯 알로도 할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합니다. 이탈리아 안데르센 도서상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했던 작가 비토리아 파키니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체리를 최고의 장난감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이 있으면 그것이 정해 놓은 역할과 범위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이지요. 이내 지루함을 느끼기도 하고요. 이 책에 나오는 엄마는 별 볼 일 없는 체리를 장난감으로 던져 주면서도 제한된 범위나 역할을 정해 주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대로 펼쳐지게 됩니다.

책에는 성향이 다른 두 아이가 나옵니다. 체리를 놓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때론 서로의 행동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이후 각자의 상상력이 어디로 향하는지, 놀이 안에서의 역동성을 아주 자유롭게 따라가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 내면에 잠재된 크디 큰 상상력을 응원하는 작가의 세계관이 본문 곳곳에 묻어납니다. 자유로우면서도 몰입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는 아이들의 몸짓과 놀이는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말해 줍니다.
Author
비토리아 파키니,김난령,김정하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에 있는 몰페타에서 태어났어요. 피렌체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베니스에 있는 동안 일러스트레이션의 세계를 접하자마자 사랑에 빠졌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처음 맡은 일은 이민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와, 희귀 유전 질환, 자폐성 장애 등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돕는 단체의 책자에 삽화를 그리는 일이었어요. 지금까지 다수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200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 도서상에서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에 있는 몰페타에서 태어났어요. 피렌체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베니스에 있는 동안 일러스트레이션의 세계를 접하자마자 사랑에 빠졌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처음 맡은 일은 이민 가정을 지원하는 단체와, 희귀 유전 질환, 자폐성 장애 등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돕는 단체의 책자에 삽화를 그리는 일이었어요. 지금까지 다수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200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 도서상에서 최고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