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는 할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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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21
Pages/Weight/Size 188*240*15mm
ISBN 979115871078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할머니와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통해

아이는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이 책은 바쁜 엄마 대신 육아를 맡은 할머니와 아이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잠에서 깨어 양치하고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할머니의 일상에 맞춰 차근차근 생활습관을 배워 나가는 손녀의 아침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서툴기 마련인 아이는 할머니의 모든 행동을 따라 하며 차츰 자신을 스스로 챙기는 독립적인 어린이가 되어갑니다. 함께 헝클어진 머리를 빗고 단정하게 옷을 입고 나들이를 나갑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할머니 옆에서 나름 자기 일에 열중하는 꼬마 몰리의 모습은 독자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렇게 아이와 할머니의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을 다뤘지만, 부모에게서 떨어진 아이가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하루를 보내는 장면들은 부모와 또 다른 관계 속에서 씩씩하게 커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몰리는 실제로도 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큰손녀로 책에서는 앙증맞은 꼬마지만 이제 어느덧 성인으로 훌쩍 자랐습니다. 이 책만이 풍기는 생동감과 따스함은 어린 몰리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세밀하게 손녀를 관찰하고 표현해낸 레나 안데르손의 내리사랑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Author
레나 안데르손,김희정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레나 안데르손은 193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평생을 동화작가로 살고 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비롯하여 수많은 그림책의 주인공이 작가의 딸인 한국계 스웨덴인 니콜리나를 모델로 완성됐다는 사실은 꽤 널리 알려져 있다. 세월이 흐르고 손녀들이 태어나 자라는 모습까지 작품 속에 투영한 작가의 다양한 책들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모네의 정원에서』, 『신기한 식물 일기』, 『꼬마 정원』, 『스티나의 여름』, 『스티나의 허풍쟁이 할아버지를 찾아서』, 『마야는 텃밭이 좋아요』, 『마야는 자연이 좋아요』 등이 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좋았던 레나 안데르손은 193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평생을 동화작가로 살고 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비롯하여 수많은 그림책의 주인공이 작가의 딸인 한국계 스웨덴인 니콜리나를 모델로 완성됐다는 사실은 꽤 널리 알려져 있다. 세월이 흐르고 손녀들이 태어나 자라는 모습까지 작품 속에 투영한 작가의 다양한 책들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모네의 정원에서』, 『신기한 식물 일기』, 『꼬마 정원』, 『스티나의 여름』, 『스티나의 허풍쟁이 할아버지를 찾아서』, 『마야는 텃밭이 좋아요』, 『마야는 자연이 좋아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