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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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1/20
Pages/Weight/Size 136*218*13mm
ISBN 979115858627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자아를 성찰한 따뜻한 정감의 서정시

‘심상’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후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이승재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시를 쓸 때마다 ‘과연 내가 좋은 시를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는 한다는 시인은 좋은 시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자신만의 시세계를 형상화하고 있다. 시인의 아픈 체험을 통해 얻은 이별과 그리움,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고 따뜻한 시어로 나타난다.

권달웅 시인은 해설을 통해 이승재 시인의 시에 대해 “그의 시세계는 진솔하면서도 자아를 성찰하고 따뜻한 정감을 준다. 그는 시의 원형질이 서정과 이미지라는 것을 잘 인식하고 과거의 체험을 일상의 대상에 유추하여 표상하고 있다. 시는 삼라만상의 사물들과 소통할 때 새롭게 태어난다. 그만이 체험한 대상과 지난날 삶의 아픈 편린들에서 얻은 소박한 정서를 밑바탕으로 한 그의 시세계가 앞으로 더욱 깊고 넓은 지평을 열어가리라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1 부 . 사랑과 이별
흔적/부부/편지 한 장/눈 오는 날/기다림/그리운 사람/후회/생불/시련/왜/길 위의 여인/이별/인연의 끈/애원/손녀/가을비/어머니 마음

2 부 . 삶이 있는 곳
기억의 저편/바람개비/추어탕 집/가장/한탄/빈자리/눈길/인생 여정/젊은 날의 고독/당산나무/보통사람들/황금의 덫/그림자/해안/철면피/만추 여운

3 부 . 봄날의 연가
봄비/봄은 숨어서 온다/춘심/입춘대길/통일/이기대/치악산/청사진/벌초/아지랑이 사는 동네/파도/벚꽃/슬픈 연가/정자에서/청계산

4 부 . 우정의 골짜기
국립묘지/더께/술/인심/고속열차/여름날의 풍경/여정/망각/융프라우/수학여행/효담철학관/부끄러운 마음/백의(白衣)/하롱베이/어찌하랴/갈림길

해설
자아를 성찰한 따뜻한 정감의 서정시
Author
이승재
부산시 강서구 봉림동 출생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한다. 2009년 심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심상문학회, 심상시인회, 한국시인협회 회원이다. 첫 시집 『차라리 돌이 될 것을』을 출간하였다.
부산시 강서구 봉림동 출생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한다. 2009년 심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심상문학회, 심상시인회, 한국시인협회 회원이다. 첫 시집 『차라리 돌이 될 것을』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