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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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01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9115854389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시인이자 수필가인 송은숙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고향과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부터 사색과 시작 노트까지 4부로 나누어 총 44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한 해를 갈무리하고 겨울을 대비하는 십일월처럼 작가의 시선을 잘 갈무리했다.
Contents
1부. 의자

돌 / 두 영화 / 비행기 / 의자 / 사전 / 열하일기를 다시 읽으며 / 기게스의 반지 / 해삼위 / 사과꽃 / 수집에 대하여 / 레 미제라블 편력기 / 나이 듦 / 윤독의 즐거움

2부. 십일월

가로수 / 나의 백일장 / 눈 / 콩 / 십일월 / 달력 / 운흥사지에서 / 한 그루 과일나무를 심을 수 있다면 / 화초장 / 우물 / 내가 만난 바다 / 변두리

3부.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손수건 / 무서운 이야기 / 고양이 /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 어떤 기다림 / 대공원의 봄 / 이삭 줍는 사람들 / 빨래 / 우리도 광합성을 할 수 있다면 / 복숭아 / 새벽 / 마스크

4부. 진달래꽃과 시인 기질과

뒤란과 여적, 그 아늑하고 아득한 / 진달래꽃과 시인 기질과 / 저녁의 뒷면 / 중고와 숭고 / 붉은 등처럼 진달래꽃이 / 온몸으로 온 힘을 다해 / 엿보기, 거꾸로 보기
Author
송은숙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수료하였다. 2004년 「개처럼 걷는다」외 2편으로 [시사사]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 부문에 등단하였으며, 2017년 [시에]로 수필 부문에 등단하였다. 시집 『돌 속의 물고기』, 『얼음의 역사』, 산문집 『골목은 둥글다』, 그리고 함께 쓴 동인시집 『어디서 왔는지 모를』 등이 있다. [화요문학]고 [봄시]의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수료하였다. 2004년 「개처럼 걷는다」외 2편으로 [시사사]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 부문에 등단하였으며, 2017년 [시에]로 수필 부문에 등단하였다. 시집 『돌 속의 물고기』, 『얼음의 역사』, 산문집 『골목은 둥글다』, 그리고 함께 쓴 동인시집 『어디서 왔는지 모를』 등이 있다. [화요문학]고 [봄시]의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