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언제, 어디서 어떤 이유로 발생했는지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고대의 벽화나 장례방법 등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제정일치 시대였던 고조선이나 이후 민간신앙에 이르기까지 종교는 생활 깊숙한 곳에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의 종교는 그 모습도 다양하게 변화해 정치와 분리된 신앙의 자유를 누리며 종교에 대한 비판까지도 자유롭다. 그런 가운데 종교를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점에서 연구해보려는 다양한 시도도 일어나고 있다.
『마음에서 길을 닦다』를 편찬한 박용진, 김민경 또한 이 책을 통해 바른 신앙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한다. 지금은 깨어나야 할 때이며 예수님, 석가모니 부처님의 원래의 가르침으로 돌아갈 때라고 독자를 향해 이야기한다. 머리말에서 보면 “예수님, 석가모니 부처님 등 대지도자는 종교인이 아니었으며, 대학에서 종교를 배운 일도 없는 종교의 아마추어이다. 어떻게 그분들의 가르침에서 프로 종교 전문가들이 탄생하였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예수님,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은 같은 진리를 그 시대의 배경에 따라 다른 방편으로 설법했을 뿐이다. 그 당시 설교와 설법의 대상은 대부분 무학(無學) 문맹자들이어서 결코 어려운 학문도, 철학도 아니었다.” 라는 부분에서 ‘원래의 가르침으로 돌아갈 때’가 잘 나타나 있다.
Contents
1부 모든 일은 섭리攝理를 따라야 한다
신앙信仰/종교/위대한 참 자신을 발견하는 길/타력他力신앙과 자력自力 신앙/
종교의 중독성/정도正道의 실천을 위하여/재물財物/자기보존과 맹신자
2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생로병사生老病死/조화로운 길/시간/겸손
3부 마음, 우주 생명과 상통하는 인간의 본성
의식/마음/마음의 구조/상념想念/영혼의 중심
4부 위대한 지혜의 보고寶庫를 여는 방법
인류는 하나, 모두가 형제/의식과 육체/기억의 근본/인생항로의 배舟
5부 올바른 자신을 확립하는 길
작용에는 반작용, 결과에는 원인/반성을 통한 지름길/마음의 목욕/
반성/반성의 의의/번뇌와 깨달음/여덟 가지의 바른길/인생의 길, 진화의 길/
편찬을 마치며/용어해설
Author
박용진,김민경
1932년 경북 문경시(점촌)에서 태어나 현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전신 상주농잠학교를 졸업했다. ‘태어난 나와 죽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을 추구하던 중 대우주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힘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나는 그 우주 안에, 그 우주는 내 마음에’ 내재함을 이해한다. 현재는 의식과 마음, 에너지 등 영혼불멸의 법칙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더 높은 자신을 발견하는 길》이 있다.
1932년 경북 문경시(점촌)에서 태어나 현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의 전신 상주농잠학교를 졸업했다. ‘태어난 나와 죽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을 추구하던 중 대우주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힘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나는 그 우주 안에, 그 우주는 내 마음에’ 내재함을 이해한다. 현재는 의식과 마음, 에너지 등 영혼불멸의 법칙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더 높은 자신을 발견하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