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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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9/10
Pages/Weight/Size 210*297*20mm
ISBN 979115852048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윤곤강은 일제의 군국주의가 노골화되던 1930년대 초반 문단에 등장해 왕성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시인이자 비평가다.
윤곤강은 식민지 현실과 자아의 대립관계를 ‘고독’을 통해 형상화한다. 그의 ‘고독’은 외로움 자체라기보다는 식민지 현실이 가져다 준 “주검 같은 고독”이자 “슬픔의 빈터”와 같은 고독이다. 그의 고독은 그 이면에 “지리지리한 절눔바리 놈 歲月”(「창공」)인 암울한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성을 내포한다. 시 전반에 걸쳐 있는 이러한 욕망은 윤곤강의 시를 구축하고 있는 하나의 근원적인 힘으로 작용한다.
Contents
가는 가을_11
가을_12
가을의 송가(頌歌)_14
갈망(渴望)_16
개똥벌레_18
검둥이_19
계절(季節)_20
고독(孤獨)_24
고백(告白)_25
공작부(孔雀賦)_27
과거(過去)_30
광풍(狂風)?에게?_31
교외(郊外)_36
굼벵이_37
기다리는 봄_38
길_39
꽃 피는 달밤에──A에서_41
꽃나비_42
꿈_43
나도야_44
나비_45
나의 밤_46
나의 창(窓)_47
낙엽(落葉)_48
낙엽_49
낙타?1_51
눈 쌓인 밤_52
늙은 나무_53
단장(斷章)_54
달밤_56
달팽이_57
당나귀_59
대야초(待夜秒)_60
대지(大地)_62
독사(毒蛇)_65
돌산_66
동면(冬眠)_68
동쪽_72
들_73
땅김_76
또 하나 바다_77
마을_78
만가(輓歌)?1_79
만가(輓歌)?2_81
만가(輓歌)?3_86
멋 모르고_91
면경(面鏡)_92
바다_93
바다에서_96
박쥐_97
밤 바다에서─팔미도(八尾島) 바다_99
밤의 노래_101
밤의 시름_102
밤차_103
배암_104
백야(白夜)_106
벌_107
벽(壁)_108
별과 새에게_109
별바다의 기억(記憶)_111
병(病)든 마음_114
병실(炳室) 1_115
병실(病室) 2_116
봄_117
봄의 환상(幻想)_118
분수(噴水)_120
붉은 뱀_122
붉은 혓바닥_125
비둘기_127
비애(悲哀)_128
빙점(氷點)_129
빙하(氷河)_131
빛을 기리는 노래_133
사(死)의 비밀(秘密)_138
사슴_140
사슴_141
사자_142
산──백운대(白雲臺)에서_144
살어리_145
서라벌_156
석류(石榴)_157
석문(石門)_159
성에의 꽃_161
소내기──누리가 무너지는 날_163
수박의 노래_164
슬픈 하늘_166
시계(時計)_168
심장(心臟)버레먹다_169
아지랑이_171
아츰─내마음ㅅ속에쏘는화살로서─_172
아침 바다_176
암야(暗夜)_177
애상(哀想)_179
야음화(夜陰花)_181
언덕_183
얼어붙은 밤_184
여로(旅路)_188
염소_190
녯 성(城)터에서─북한산고성지(北漢山古城趾)─_191
옛 집_194
오 솔레미오_195
올빼미_197
왕거미_198
외갓집_200
우러러 바뜰 나의 하눌_201
월광곡(月光曲)_202
월광곡(月光曲)_204
유월_207
日記秒_208
입추(立秋)_210
잉_ 211
자류(?榴)_213
자화상(自畵像)_215
잠 못자는 밤_217
잠자리_223
저녁노을_224
종달이_225
쥐_226
지렁이의 노래_227
진리(眞理)에게_229
찬 달밤에_231
창공(蒼空)_233
첫여름_238
추억(追憶)_239
타는 마음─민요풍(民謠風)으로_240
털벌레_241
토요일(土曜日)_242
폐원(廢園)_243
포플라_244
피_245
피리_248
할미새_251
해바라기 1_253
해소음(海嘯音)_255
항가(港街) 점경(點景)_256
향수(鄕愁)?1_258
향수(鄕愁)?2_259
향수(鄕愁)?3_260
허재비_261
황소_262
황혼(黃昏)_263
희망(希望)_265
흰 달밤에_266
흰나리─백합(百合)_272
ELEGIE_273
LA PALOMA_275
Author
윤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