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무나 만날 수 없는 30대를 위한 연애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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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2/01
Pages/Weight/Size 150*210*16mm
ISBN 979115846033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더 이상 상처받는 사랑은 하지 않기로 했다”
좋은 연애를 하고 싶은 30대를 위한 심리테라피


쉬워 보이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랑이다. 그래서인지 실연 후 심리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30대가 유독 많다. 욕망에 따라 움직이는 20대의 사랑보다 30대의 사랑은 더 어렵다. 단순히 서로 사랑을 나누는 연애를 넘어 미래에 대해 고민해야 하기에 복잡해진다. 과거 상처 경험 때문에 아예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결혼 적령기와 고정관념에 밀려 조급해지기도 한다. 가끔은 경험이 많은 것도, 적은 것도 독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아직도 사랑이 어려운 30대를 위해 10년 동안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온 심리상담사인 저자가 《진짜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를 통해 30대의 사랑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내가 어떤 사랑을 원하는지, 연애를 할 때 어떤 패턴을 보이는지를 알아야 좋은 연애를 할 수 있으며 설령 이별을 하더라도 다음 사랑을 빨리 맞이할 수 있다. 사랑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30대를 위해 만들어진 이 책은 좋은 연애를 해야만 하는 그들에게 밝은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prologue _ 좋은 연애가 필요하다
checklist

Chapter 01. 불안하고 외로운 만큼 시작이 두렵다
Intro 두려움에는 이유가 있다
내면에 숨겨진 두려움과 욕망
자신을 내려놓을 때 관계는 시작된다
마음을 바로 보는 것부터 시작한다
[심리테라피] 프로이트의 통찰로 내 마음 돌아보기

Chapter 02. 급하다고 아무나 사랑할 수 없다
Intro 결혼 적령기와 고정관념, 사랑을 둘러싼 사회의 강요
여성성과 남성성의 경직된 관념
사회적 압박과 결혼 적령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심리테라피] 사랑을 둘러싼 외부 압력을 이겨내기 위해

Chapter 03. 누구를 만나 사랑할 것인가
Intro 연애와 결혼의 선택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진정한 독립과 대상 선택
이별, 선택을 번복하는 새로운 선택
[심리테라피] 더 나은 대상 선택을 위해 필요한 것

Chapter 04. 사랑은 환상을 동반한다
Intro 사랑과 환상의 관계
돌아갈 수 없는 과거의 그리움
현실의 도피처와 위안의 장소
환상과 이별하기
[심리테라피] 결혼의 환상과 현실

Chapter 05. 상처받지 않는 사랑은 없다
Intro 사랑은 상처를 남긴다
상처받은 마음, 끌리는 마음
사랑받기에 충분히 예쁘지 않다는 상처
상처만 주는 대상에게 사랑을 갈구하기
[심리테라피] 상처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Chapter 06. 사랑에는 패턴이 있다
Intro 나를 바꾸지 않으면 다른 연애를 기대할 수 없다
연애의 도돌이표
과거의 패턴은 현재의 패턴이 된다
왜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같은 결핍에 자극이 될까?
[심리테라피] 과거의 패턴과 잘 이별하기 위해

Chapter 07. 갈등은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Intro 숨겨진 마음과 증폭되는 갈등
다른 시선, 다른 해결 방법
불안해하는 여자와 숨 막히는 남자
흔들림이 주는 신호
갈등은 습관이다
[심리테라피]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Chapter 08. 믿음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Intro 모든 관계의 기본은 신뢰다
스스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에 대한 믿음
불신의 싹을 틔우는 정체 언어
상처는 관성이 되어 불신을 부른다
[심리테라피] 신뢰를 주고받는 사랑을 위해

Chapter 09. 모든 사랑에는 균열이 있다
Intro 상대를 바꾸고 싶은 마음
사랑은 때로 가장 어려운 것을 바라게 만든다
바꾸고 싶은 상대의 모습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 모습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불가능하다
[심리테라피] 사랑에 균열을 느낄 때

Chapter 10. 사랑이 모든 것을 구원해주지 않는다
Intro 사랑의 함정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사랑의 취약성
혼자 설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의존과 독립
[심리테라피] 의존과 독립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

epilogue _ 당신의 좋은 연애를 응원한다
Author
선안남
글 쓰는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연구소를 운영해온 상담심리사이자 네 살, 여섯 살, 열 살 세 아이의 엄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를 비롯해 열다섯 권의 책을 썼다.
셋째 출산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세 번의 겨울을 지나는 동안 나 홀로 육아 24시를 감당하며 육아 휴직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동안 엄마가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만 집중했던 그전까지의 생각을 뒤집어보며, 아이가 엄마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변화가 불러온 삶의 진통을 엄마는 어떻게 버텨내는지, 우리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기 엄마가 되고 찾아온 불가역적인 변화, 가파른 협곡을 지나는 듯한 ‘엄마 되기’의 과정, 엄마의 우울과 소진 증후군, 육아 이론을 대하는 자세, 엄마의 일과 경력 단절, 공유하고 격려하는 육아 연대 등을 이야기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를 마쳤다. ‘선안남 심리상담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받아쓰며 살아왔다.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자존감,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등의 책을 냈고, 그중 다수가 중국, 대만, 홍콩에 번역ㆍ출간되었다. 상담자로서 내담자들이 마음속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내면의 과정을 함께했다.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힘들까’를 돌아보면 너무 높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기대’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래서 ‘어떤 기대가 우리를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고 힘들게 하는가?’ ‘타인의 기대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타인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힘들다면 기대를 내려놓길 권합니다』를 썼다.
글 쓰는 상담심리사. 상담심리연구소를 운영해온 상담심리사이자 네 살, 여섯 살, 열 살 세 아이의 엄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를 비롯해 열다섯 권의 책을 썼다.
셋째 출산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세 번의 겨울을 지나는 동안 나 홀로 육아 24시를 감당하며 육아 휴직의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동안 엄마가 아이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만 집중했던 그전까지의 생각을 뒤집어보며, 아이가 엄마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변화가 불러온 삶의 진통을 엄마는 어떻게 버텨내는지, 우리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새로운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기 엄마가 되고 찾아온 불가역적인 변화, 가파른 협곡을 지나는 듯한 ‘엄마 되기’의 과정, 엄마의 우울과 소진 증후군, 육아 이론을 대하는 자세, 엄마의 일과 경력 단절, 공유하고 격려하는 육아 연대 등을 이야기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과 석사를 마쳤다. ‘선안남 심리상담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마음을 받아쓰며 살아왔다. 『지치고 힘들 때 나를 위로하는 심리학』 『자존감,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상처받은 줄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명륜동 행복한 상담실』 『혼자 있고 싶은 남자』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등의 책을 냈고, 그중 다수가 중국, 대만, 홍콩에 번역ㆍ출간되었다. 상담자로서 내담자들이 마음속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내면의 과정을 함께했다.

‘내가 지금 왜 이렇게 힘들까’를 돌아보면 너무 높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기대’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래서 ‘어떤 기대가 우리를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고 힘들게 하는가?’ ‘타인의 기대를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타인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힘들다면 기대를 내려놓길 권합니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