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아름다운 그림책!
2022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새 학교에 가는 첫날, 짐-달라-마시-커-미시-카다는 이름이 좀 짧았으면 했어요. 새 친구가, 선생님이 이름을 물어도 마음이 움츠러들지 않도록요. 그저 ‘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새 친구 엘리가 ‘짐’이라고 부를 때마다 자꾸만 마음이 덜컹거려요. ‘짐’은 언젠가 친구들에게 진짜 이름을 들려줄 수 있을까요?
Author
산디야 파라푸카란,미셸 페레이라,장미란
식품 공학자로 일하다가 어린이책에 푹 빠져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나 세 살 때 호주로 이주했으며,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인도 케랄라주에서 사용하는 말라얄람어를 썼습니다. 자신의 뿌리를 알기 위해서 인도 케랄라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내 이름은 짐달라마시커미시카다』는 인도계 호주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그림책입니다.
식품 공학자로 일하다가 어린이책에 푹 빠져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나 세 살 때 호주로 이주했으며, 어린 시절에는 집에서 인도 케랄라주에서 사용하는 말라얄람어를 썼습니다. 자신의 뿌리를 알기 위해서 인도 케랄라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내 이름은 짐달라마시커미시카다』는 인도계 호주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