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은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해요!
아이스크림 차가 오는 날이면 줄을 길게 늘어서서 차례를 기다리지요.
오늘의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일까요?
개미들은 이 아이스크림을 어디서 가져오는 걸까요?
뜨거운 여름날, 개미 아이스크림 차가 바쁘게 달려간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싣고, 바람 부는 들판을 지나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는 호수를 건너 개미 마을로 가는 것이다. 개미 아이스크림 차가 오는 날이면 개미들은 마을 입구부터 줄을 길게 늘어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잠투정하는 아기 개미부터, 고단한 하루에 지친 여왕개미까지! 아이스크림은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 간식이다. 오늘은 어떤 맛이 기다리고 있을까? 개미 아이스크림 차는 도대체 어디서 이런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가져오는 걸까? 달콤하고 시원한 그러나 조금은 씁쓸한 오늘의 아이스크림 이야기로 함께 떠나 보자.
Author
서지혜
홍익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숨지 말고 나와 봐』와 『춤추는 여름』 등이, 그림을 그린 책으로 『두근두근 첫인사』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숨지 말고 나와 봐』와 『춤추는 여름』 등이, 그림을 그린 책으로 『두근두근 첫인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