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꿈꾸게 만드는 그림자 스무트의 당찬 탈출!
삶이 한 권의 책이라면, 당신은 어떤 장면을 그리고 싶나요?
그림자 스무트는 언제나 정해 둔 선 안에서 머무른다. 7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 아이와 함께 지내며 웃지도, 뛰지도 않고 늘 똑같은 나날을 되풀이한다. 하지만 꿈에서만큼은 카나리아의 노랑 같은 노래를 부르고 들꽃의 빨강 속에서 춤을 춘다. 하늘색 자유를 꿈꾸던 어느 날, 스무트가 그 아이에게서 떨어져 나왔다! 스무트는 지금껏 그 아이에게 함께 지내느라 하지 못했던 일을 하며 자유를 만끽한다. 그런 스무트를 바라보던 다른 그림자들도 하나둘 용기를 내 탈출을 시도한다. 그런데 모든 그림자가 탈출하면 과연 세상은 어떻게 변하는 걸까?
『어느 날, 그림자가 탈출했다』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삶’을 살고 싶은 그림자들의 반란을 보여 주며, 어린이뿐 아니라 규칙과 의무에 매여 있는 많은 이들에게 해방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는 책이다.
Author
미셸 쿠에바스,시드니 스미스,김지은
미국 윌리엄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버지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창작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레이트 배링턴에 살고 있으며,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십 종의 어린이, 청소년 책을 저술했으며 저서 중 『상상 친구의 고백』과 『바다 우체부 아저씨』는 각각 시사 주간지 『타임』에서 주관하는 ‘2015, 2016 올해의 어린이 책 Top 10’에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윌리엄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버지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창작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그레이트 배링턴에 살고 있으며,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십 종의 어린이, 청소년 책을 저술했으며 저서 중 『상상 친구의 고백』과 『바다 우체부 아저씨』는 각각 시사 주간지 『타임』에서 주관하는 ‘2015, 2016 올해의 어린이 책 Top 10’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