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곰에게 찾아온 봄바람 같은 설렘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온다…….
꽃잎처럼 살랑이는 내 맘을 너는 알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문명예 작가가 선보이는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
작은 곰은 미미에게 만나자고 편지를 씁니다. 그러고는 떨리는 마음을 달래려 꽃잎을 한 잎, 두 잎 세며 꽃점을 쳐 봅니다.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온다…….’ 과연 미미는 작은 곰을 만나러 와 줄까요? 처음 누군가를 좋아할 때의 풋풋한 설렘을 담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Author
문명예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글과 이미지가 만드는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여름밤에』로 202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책 『앵두』, 『쉿』, 『구름꽃』, 『봉숭아 통통통』을 쓰고 그렸고, 『시베리아 호랑이의 집은 어디일까?』, 『구두 한 짝』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글과 이미지가 만드는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여름밤에』로 202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책 『앵두』, 『쉿』, 『구름꽃』, 『봉숭아 통통통』을 쓰고 그렸고, 『시베리아 호랑이의 집은 어디일까?』, 『구두 한 짝』의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