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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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30
Pages/Weight/Size 153*224*36mm
ISBN 9791158290412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중국 공산당이 모든 게임의 룰을 정하는 중국에서는 특수경영전략이 필요하다. 이는‘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라는 용어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중국식 공공관계와 내부관리 그리고 마케팅 전략은 중국사업의 승패를 좌우한다. 수교 25년이 지나고 제2라운드를 시작하는 가운데 중국의 특수한 정치체제와 사회문화적 배경 하에서 경쟁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요청되고 있다. 즉 중국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중국식 경영’이 필요한 것이다.‘ 중국식 경영’은 리더쉽의 권위와 수익 지상주의를 추구하는‘미국식 경영’, 배려와 포용의 유연함에 책임감이 강조되는‘인도식 경영’, 오너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이 추진되는‘일본 및 한국식 경영’과는 달리 중국 인문철학의 정수(精髓)를 흡수하고 이성적, 선택적인(忍)으로 무장하여 중국체제의 흐름을 타며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다. 자신의 편견을 극복하고 그들의 역사를 관통하는 변치 않는 원리를 깨달아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사유와 실천이 바로‘중국식 경영’이다. 현실주의적‘중국식 경영’은 자신의 사고를 해방하고 초기 경험을 통해 빠르게 상대방의 장점을 흡수하여 안정과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중국과 중국인을 파악한‘한국인의 중국경영방식’이라 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적용되는 중국식 경영의 범위와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자신만의 중국식 경영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_ 5

1장 운명적 경로 _ 15
하나: 운명적 경로 _ 17
둘: 중국 공산당의 사명 _ 22
셋: 사회안정이 신앙인 나라 _ 30
넷: 만들어가는 중국식 자본주의 _ 39

2장 붕괴론 대 지속론 _ 59
해빙하는 경제 DNA _ 60
중국경제 위기론 _ 62
금융위기 근거와 반론 _ 70
부패와 반부패 _ 81
빈부격차 _ 92
에너지부족과 환경오염 _ 99
구조조정 _ 108
내수확대 정책 _ 119
과학기술 혁신 _ 127
시장의 팽창 _ 136
국가간부육성 시스템 _ 147
100년은 거뜬할 정권 _ 154

3장 해후와 희비 _ 161
운명적 해후 _ 162
제2라운드 시작 _ 164
중국의‘13.5 규획’_ 174
한중 금융협력 _ 182
비즈니스 환경 급변 _ 193
정치적 의도 점증 _ 199

4장 한중 경협의 미래 _ 207
성찰과 혜안 _ 223
실패의 예견 _ 225
실패의 연속 _ 234
실패의 방조자 _ 244
실패의 종착역 _ 253
한국 정치인과 관료 _ 260
한국의 언론 _ 267
한국을 알아가는 중국 _ 272
성찰과 혜안 _ 279

5장 중국기업인 비판 _ 289
중국사업의 출발점 _ 291
중국인의 비즈니스 사고 _ 300
문혁(文革)과 중국기업인 _ 315
돈 많은 중국인 사업가 _ 321
중국인의 기업가 정신 _ 330
투시와 선택 _ 339

6장 중국식 경영 _ 347
진출 형태와 중국 파트너 _ 350
진출지역에 집중하라 _ 356
성공의 조건 _ 367
노무관리와 소통 _ 377
중국은 차지한 자의 것 _ 384
공산당과 협력할 사업 _ 397
인맥구축 전략 _ 402
북경(北京)을 관리하라 _ 412
조직개혁과 연속성 _ 422
1등을 꿈꾸지 마라 _ 431
중국식 제품·디자인 개발 _ 442
소비시장의 주력군 _ 450
한류를 넘어서 _ 464
CSR 전략 _ 474
두 개의 보검(寶劍) _ 484

7장 극중의 길 _ 495
공산당과 소통하라 _ 497
기술이 생존의 길 _ 508
문화교양의 우위 _ 520
주중 한국대사관 개혁 _ 526
기업의 사명 _ 536
연구자의 책무 _ 545
탁월한 인재 육성 _ 550

에필로그 _ 560

주석 정리 _ 568
Author
우진훈
1964년 대구서 태어나 경북대를 졸업했다. 수교 1년 전인 1991년에 중국을 여행한 후 현재 25년을 현지에서 살고 있다. 북경대학 세계경제학과 연수를 거쳐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에서 산업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중 한국대사관 경제통상 자문위원과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및 재정금융학원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북경외국어대학 국제상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남경재경대학 국제경제무역학원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2002년부터 17년째 이어온 동북아경제협력포럼의 사무총장과 싱크탱크 포럼오래 운영위원을 겸하고 있다. China daily에 칼럼을 쓰고 있고 통일부 해외통일교육위원과 중국대학원대학(university of china studies)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 및 논문으로‘글로벌 금융위기와 중한 금융협력’, ‘중한 FTA의 정치경제학적 함의(중문)’, ‘시진핑 신국제전략과 한반도 미래(공저)’등이 있다.
1964년 대구서 태어나 경북대를 졸업했다. 수교 1년 전인 1991년에 중국을 여행한 후 현재 25년을 현지에서 살고 있다. 북경대학 세계경제학과 연수를 거쳐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에서 산업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중 한국대사관 경제통상 자문위원과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및 재정금융학원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북경외국어대학 국제상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남경재경대학 국제경제무역학원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2002년부터 17년째 이어온 동북아경제협력포럼의 사무총장과 싱크탱크 포럼오래 운영위원을 겸하고 있다. China daily에 칼럼을 쓰고 있고 통일부 해외통일교육위원과 중국대학원대학(university of china studies)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 및 논문으로‘글로벌 금융위기와 중한 금융협력’, ‘중한 FTA의 정치경제학적 함의(중문)’, ‘시진핑 신국제전략과 한반도 미래(공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