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능숙해지는 과정도 즐겁게 하다보면 오랫동안 날릴 수 있으니까
꾸준히 연습해 자유롭게 날릴 수 있을 때까지 파이팅!!
쉽게 「띄울 수 있는」 무인항공기이긴 하지만 자유자재로 「날리려면」조종기술이 필요하다. 너무 쉽게 뜨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비행용 무선조종기와 달리 서서히 조종을 익혀 나가는 학습과정을 간과하기 쉽다. 학습과정을 통해 모델이나 규칙 등도 익혀나가야 하는 법인데 아무 준비 없이 쉽게 띄우고는 조종불능 상태에 빠져 추락 등을 일으키는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조종기술은 순식간에 습득되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를 갖고 연습하다보면 조종 속도는 쉽게 향상된다. 《날아라, 드론》에서는 앞으로 드론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참고로 삼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해설과 연습방법 등을 설명해 볼까한다. 성급히 다루지 말고 천천히 드론에 관해 습득한 다음 안전한 비행을 즐기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