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울 때만 예뻐한다면?
바쁘고 귀찮다고 모른체한다면?
‘보이지 않는 점’이 되어 버려요
반려 동물이라는 표현에는 동물을 물건처럼 대하거나 작고 예쁠 때만 귀여워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고려해 법무부는 2021년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제98조의2) 조항을 신설한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우리가 보이나요?》는 동물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인간의 입장만 앞세우면 어떤 비극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작품으로, 동물 입양을 앞두고 가족 모두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입니다.
Author
발레리아 마리,프란시스카 실바 데 라 세르다,김정하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칠레의 산티아고 대학교에서 출판경영을, 스페인의 카스티야 라 만차 대학교에서 독서 진흥과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글쓰기와 편집 교정, 어린이 문학, 글쓰기의 기술 등에 관한 강의와 세미나 등을 진행했고, 예술서, 시집, 동화 등 다양한 책의 편집자로 활동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교에서 철학을, 칠레의 산티아고 대학교에서 출판경영을, 스페인의 카스티야 라 만차 대학교에서 독서 진흥과 어린이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글쓰기와 편집 교정, 어린이 문학, 글쓰기의 기술 등에 관한 강의와 세미나 등을 진행했고, 예술서, 시집, 동화 등 다양한 책의 편집자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