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 할망 (빅북)

$64.80
SKU
979115785320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31 - Thu 02/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8 - Thu 01/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6/15
Pages/Weight/Size 380*480*15mm
ISBN 9791157853205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2019년 출판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
우리 작가가 쓰고 그린 우리 해녀 그림책

2019년 출판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인 이 작품은 평생 제주 바당에서 물질하며 살아온 제주 해녀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글작가 오미경은 아일랜드 물개 설화와 제주 해녀를 연결 지어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림작가 이명애는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물개 여자 이야기와 본문의 해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판권면과 속표지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앞면지와 뒷면지는 독자로 하여금 그 의미를 파악해 이야기를 완성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제주도라는 지역적 공간과 이 공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해녀의 삶을 담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오미경 작가는 본문의 할머니 대사에 제주어를 사용해 제주도 지역의 특색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명애 작가는 제주 해녀의 모습을 사실적이면서도 상징적으로 그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 바다를 다채로운 이미지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습니다. 덕분에 평생 거친 파도와 바람을 품고 살아온 제주 할망들의 강인한 삶과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Author
오미경,이미애
1965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으며, 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했다. 1998년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가 당선되어 어린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2012년 『사춘기 가족』이 ‘올해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자란 경험이 동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키 작은 풀, 꽃, 돌멩이, 나무, 아이들과 눈 맞춤하며 동화를 쓰는 일이 참 행복하고, 좋은 동화를 쓰고 싶은 욕심이 아주아주 많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꿈꾸는 꼬마 돼지 욜』, 『직지 원정대』, 『발트의 길을 걷다』(공저), 『사춘기 가족』, 『신발귀신나무』, 『교환 일기』, 『물개 할망』 『똥 전쟁』, 『금자를 찾아서』, 『선녀에게 날개옷을 돌려줘』, 『나도 책이 좋아』,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 『일기똥 싼 날』 등이 있다.
1965년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으며, 충북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했다. 1998년 [어린이동산]에 중편동화 「신발귀신나무」가 당선되어 어린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2012년 『사춘기 가족』이 ‘올해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자란 경험이 동화의 밑거름이 되었다. 키 작은 풀, 꽃, 돌멩이, 나무, 아이들과 눈 맞춤하며 동화를 쓰는 일이 참 행복하고, 좋은 동화를 쓰고 싶은 욕심이 아주아주 많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꿈꾸는 꼬마 돼지 욜』, 『직지 원정대』, 『발트의 길을 걷다』(공저), 『사춘기 가족』, 『신발귀신나무』, 『교환 일기』, 『물개 할망』 『똥 전쟁』, 『금자를 찾아서』, 『선녀에게 날개옷을 돌려줘』, 『나도 책이 좋아』, 『야옹아, 가족이 되어 줄게』, 『일기똥 싼 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