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잠이 많거나, 밤 활동에 더 익숙한 ‘저녁형 인간’이라 늦은 시각까지 잠을 못 이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되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야 합니다. 조금만 더 자고 싶어 하는 아이와 아이를 깨워야 하는 양육자는 아침마다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이게 됩니다. 그림책 『일어나기 싫어』는 아침마다 힘겹게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면들을 담았습니다.
Author
이경은
해리 포터와 포근한 소파를 사랑하며 언젠가 한량으로 살 수 있길 꿈꿉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다돼지》, 《일어나기 싫어》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자그마한 어린아이도, 훌쩍 커버린 어른들도 모두 일어나는 건 힘든가 봐요. 조금 더 자고 싶어서 뒹굴뒹굴하다 보면 어느새 까무룩, 꿈나라로 돌아갑니다. 꿈과 그림책은 꼭 닮아 있어요. 꿈속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그림책도 그렇거든요! 꼬마 친구들이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꿈을 꾸길 바라면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다돼지》가 있습니다.
해리 포터와 포근한 소파를 사랑하며 언젠가 한량으로 살 수 있길 꿈꿉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다돼지》, 《일어나기 싫어》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자그마한 어린아이도, 훌쩍 커버린 어른들도 모두 일어나는 건 힘든가 봐요. 조금 더 자고 싶어서 뒹굴뒹굴하다 보면 어느새 까무룩, 꿈나라로 돌아갑니다. 꿈과 그림책은 꼭 닮아 있어요. 꿈속에선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그림책도 그렇거든요! 꼬마 친구들이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꿈을 꾸길 바라면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다돼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