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어른을 위한 단단한 마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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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7844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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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16
Pages/Weight/Size 135*200*30mm
ISBN 9791157844692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불안, 초조,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마음이 단단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조언




불안에는 나이도 없고 성별도 없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불안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학생 때는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불안하고, 취업 준비생 때는 취업이 안 돼서 불안하고,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또 불안하다. 집안의 대소사나 커리어를 결정짓는 중대사뿐만 아니라, 당장 다음 달 카드 값 같은 문제도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한 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불안장애 상담 건수가 올해 상반기 1만 8931건으로 지난해 1만 3067건에 비해 44.8% 늘어났다. 지난해는 한 달 평균 1089명이었지만 올해는 3155명으로 사실상 3배 증가했다([중앙일보] 2020년 9월 30일 자). 불안장애가 비단 몇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 책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의 저자 한덕현 교수는 말한다. 불안은 인간이 갖고 있는 기본 감정이며, 적절히 다스릴 수 있다면 사실 불안이라는 감정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이다. 불안감에서 비롯한 높은 자각이 긍정적인 자세나 유연한 사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면, 오히려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 누구나 불안하다

1부 당신이 몰랐던 불안의 모든 것
불안의 씨앗은 내 마음 안에 있다
심장은 하루에도 수천 번씩 뛴다
나쁜 스트레스가 불안을 증가시킨다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이유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데도 불안한 이유
나름 안정적으로 사는데도 왜…
소유와 무소유 사이
불안 통제에 도움을 주는 감정의 분화

2부 내 마음속 불안 다스리기
두려움의 실체를 찾아서
가식적인 내 모습에 불안 초조하다면
왜 특별한 이유도 없이 짜증 나고 불안할까
인생은 미완성
오랜 친구를 만나기 두렵다면
아직도 혼밥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지긋지긋한 경쟁과 불안, 그럼에도 필요한 이유
팩트 폭력의 두 얼굴
그 누가 알까, 예스맨의 비애
이게 화병일까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그냥 지켜보기 불안하더라도
내 가치관이 잘못된 것일까
나는 능력이 모자란 게 아닐까
주체할 수 없는 화로 나도 내가 무서울 때
또 실수할까 봐 걱정이라면
할 수 있다는 말보다 중요한 것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의 비밀
자리의 무게를 어떻게 견딜 것인가
지금 잘 버텨야 내일이 덜 불안하다
갇혀 있다는 느낌으로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면
의미 없는 경쟁으로 잃고 있는 것
나이 드는 것이 불안하다면
인생 1막의 끝에서 부정적 예측만 가득한 사람에게
감정에는 나이가 없다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을 방법
아직도 자신을 몰아세우고 있다면
성공보다 삶의 목표를

부록_ 우울척도 | 불안척도
Author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경기 결과에 따라 선수와 같이 울고 웃는 스포츠 정신의학 전문의. 국제스포츠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스포츠 정신의학 분야를 개척했다. 프로야구단 현대유니콘스 스포츠 심리 자문을 시작으로, LG트윈스를 거쳐 2020년 현재 KT위즈의 스포츠 심리 닥터를 맡고 있다. 야구뿐 아니라, 축구, 농구, 골프, 게임 분야의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심리 자문 및 상담을 하고 있다. 2014년 소치올림픽, 2018년 평창올림픽 빙상 과학훈련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IOC 주최 세계 스포츠 의학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토론 및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

부모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아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중앙대병원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에서 팀장을 맡고 있으며, 암 환자의 치료 향상을 위한 게임도 개발한 바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신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연구소에서 연구전임의를 지냈고, 보스턴대학교에서 스포츠 심리학의 거장인 레너드 자이조프스키 교수를 사사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2010년 ‘젊은 연구자상’을, 2013년 한미자랑스러운의사상, 2015년 유한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마음속에는 괴물이 산다》, 《우리 아이가 하루 종일 인터넷만 해요》, 《스포츠 정신의학》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경기 결과에 따라 선수와 같이 울고 웃는 스포츠 정신의학 전문의. 국제스포츠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스포츠 정신의학 분야를 개척했다. 프로야구단 현대유니콘스 스포츠 심리 자문을 시작으로, LG트윈스를 거쳐 2020년 현재 KT위즈의 스포츠 심리 닥터를 맡고 있다. 야구뿐 아니라, 축구, 농구, 골프, 게임 분야의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심리 자문 및 상담을 하고 있다. 2014년 소치올림픽, 2018년 평창올림픽 빙상 과학훈련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IOC 주최 세계 스포츠 의학 심포지엄에 초청되어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토론 및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

부모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더 잘 아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전문의. 중앙대병원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에서 팀장을 맡고 있으며, 암 환자의 치료 향상을 위한 게임도 개발한 바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신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연구소에서 연구전임의를 지냈고, 보스턴대학교에서 스포츠 심리학의 거장인 레너드 자이조프스키 교수를 사사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정신의학회 학술대회에서 2010년 ‘젊은 연구자상’을, 2013년 한미자랑스러운의사상, 2015년 유한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마음속에는 괴물이 산다》, 《우리 아이가 하루 종일 인터넷만 해요》, 《스포츠 정신의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