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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제너레이션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놀라운 세상
$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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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78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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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1/23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91157844548
Categories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Description
인간의 가능성을 무한으로 열어줄 시대,
뉴로제너레이션


2017년 어느 날, 멘데스라는 브라질 남성은 포뮬러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심호흡을 하며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그는 이 순간을 위해 약 3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 자동차는 ‘GO’ 사인을 받자마자 굉음을 내며 질주했다. 첫 번째 커브를 돌기 전에 생각했다. ‘그래, 지금이야!’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충돌 없이 급커브 길을 운전할 수 있었다. 그는 상쾌한 기분으로 운전을 계속했으며 세 바퀴를 완주했다. 멘데스는 이 레이싱을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해냈다. 오롯이 자신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운전했던 것이다.

사실 그는 어릴 적 사고로 팔과 다리를 잃은 장애인이었다. 멘데스가 운전한 자동차에는 페달과 핸들이 없었으며, 그 대신 생각을 명령으로 번역하는 컴퓨터가 탑재되었다. EEG(Electroencephalography) 뇌기능 강화 기술을 갖춘 특별한 헬멧 덕분에 멘데스는 모든 것을 지시할 수 있었다. 그가 ‘속도를 올려’라고 머릿속에서 지시하면 그의 뇌파를 읽은 자동차 컴퓨터가 바퀴를 앞으로 전진시켰고, ‘오른쪽’ 또는 ‘왼쪽’이라고 생각하면 자동차 타이어가 해당 방향으로 기울었다.

세상을 놀라게 한 이 사건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탄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 탠 리는 뇌신경과학이 업무와 치료, 심리학, 로봇공학 등 각 분야의 혁명을 일으킬 이 새로운 시대를 ‘뉴로제너레이션(NeuroGeneration)’이라 명명했다.
Contents
서문
난민 출신 신경기술 기업 CEO
뉴로제너레이션으로 초대합니다
뇌 정복에 나선 인류의 탐험
이 책에 대하여

1부 인간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향정신성 도구

1장 신경약국이 개업했다
시리, 내 정신이 괜찮은지 좀 봐줄래?
신경약국에서 이제 게임을 시작합니다!

2장 진정한 마인드컨트롤
브레인웨어 기술이 들려주는 뇌 이야기
연구실 밖으로 나온 신경과학 연구
소비자 생각 들여다보기
브레인웨어 기술로 뇌 재설계하기
수도승의 뇌파
뇌파계로 움직이는 세상

3장 능력을 높여주는 헤드셋
헤일로 효과
자류를 이용한 뇌 기능 향상
의학 스릴러 소설에 등장한 음파 치료

4장 나, 로봇
로봇을 입고 다시 걷기까지
우리는 교차점에 있다
손발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기술
원숭이도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일
고가의 신경기술 생체공학
생체공학 기술이 맞이할 또 다른 미래

5장 사이보그 세상
색깔을 듣는 기술
세계 최초의 사이보그
언제쯤 사이보그가 될 수 있을까요?
주위에 있는 사이보그
사이보그의 세계로 들어서기 전에

6장 메스 없는 뇌 치료
뇌장애 문제
세포 수준에서 뇌를 치료하는 혁신적인 방법
손상된 뇌파 고치기
사이보그의 다음 개척지, 뇌 인공기관
뇌세포에 기억 이식하기
줄기세포를 이식하면 손상된 뇌세포를 새로운 뇌세포로 대체할 수 있을까?

7장 인간의 뇌와 공존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인간의 뇌로 인공지능 가동하기
인공지능으로 영원히 늙지 않는 뇌 가지기
인공지능, 바라만 볼 것인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공지능은 재앙이 될 것이다?
인간-인공지능 하이브리드의 미래

2부 뉴로제너레이션의 위험과 윤리 문제

8장 모든 뇌가 중요하다
무엇을 일반적이라고 하는가
새로운 표준 찾기
새로운 유형의 전문 위원회
바로 지금이다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9장 모두가 공유할 미래
신경윤리 문제
빨리 감기
궁극의 마인드멜드

감사의 말
Author
탠 리,김시내,김선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척자로 꼽힌다. 신경정보과학 기업인 이모티브(EMOTIV)의 설립자이자 CEO로, 이모티브는 뇌와 관련된 전 세계 연구자, 개발자, 고객이 세계적인 혁신 태스크포스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사용자의 뇌파를 읽고 생각만으로도 가상현실 속 물체를 조종하는 ‘브레인웨어’를 제작하고 있다. 저자는 이 브레인웨어를 가지고 뇌의 능력을 활용하고 인지 능력의 한계를 넓혀, 수행 능력과 건강을 향상시키고 급기야 질병 예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대담하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고 있다.

저자는 베트남공화국에서 태어나 1981년에 가족과 함께 난민 자격으로 호주에 정착했다. 열여섯 살에 대학 공부를 시작하여 1998년에 모나시대학교에서 법학과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에 매리비농시 초대 시장에 취임한 어머니 마이 호(Mai Ho)를 따라 멜버른 베트남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노력을 인정받아 1998년에 올해의 젊은 호주인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사회운동가이자 연설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호주국립박물관 이터니티(Eternity) 전시관의 ‘희망’ 구역에 가면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저자는 2010년에 비즈니스 잡지인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계 여성들(Most Influential Women in Technology)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11년에는 포브스에서 선정한 알아야 할 인물 50인(Forbes' 50 Names You Need to Know)에 포함되었다. 2012년 어드밴스 글로벌 오스트레일리아 정보통신기술상(Advance Global Australian Award for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2014년 그다이 USA 혁신상(G'Day USA Innovation Award)을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신진 탐험가(Emerging Explorer)로 선정되었고, 2009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현재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미래위원회 신경기술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저자는 미국 산업연구원으로부터 공로상(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 산업 발전과 사회 이익에 널리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게다가 같은 해에 호주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of Australia) 영구 소장품 목록에 자신의 초상화를 올리는 엄청난 영예를 안았다.

저자는 〈휴먼 바이 디자인〉, CNBC의 〈브레이브 원스(Brave Ones)〉 등의 다큐멘터리와 디스커버리 채널, CNBC, ABC, PBS 등 국내외 텔레비전 방송국에 출연했으며, 인기 있는 연설가로 여성 지도자, CEO, CIO, 의료 전문가, 기술 혁신가, 선구자적 사상가가 모인 콘퍼런스에서 수백 번이나 기조연설을 했다. 저자가 강연자로 나선 TED 영상 “당신의 뇌파를 읽는 헤드셋(A Headset That Reads Your Brainwaves)”과 “나의 이민 이야기(My Immigration Story)”의 조회수는 수백만 회를 기록했다.

저자는 현재 남편 크리스, 딸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척자로 꼽힌다. 신경정보과학 기업인 이모티브(EMOTIV)의 설립자이자 CEO로, 이모티브는 뇌와 관련된 전 세계 연구자, 개발자, 고객이 세계적인 혁신 태스크포스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사용자의 뇌파를 읽고 생각만으로도 가상현실 속 물체를 조종하는 ‘브레인웨어’를 제작하고 있다. 저자는 이 브레인웨어를 가지고 뇌의 능력을 활용하고 인지 능력의 한계를 넓혀, 수행 능력과 건강을 향상시키고 급기야 질병 예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대담하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고 있다.

저자는 베트남공화국에서 태어나 1981년에 가족과 함께 난민 자격으로 호주에 정착했다. 열여섯 살에 대학 공부를 시작하여 1998년에 모나시대학교에서 법학과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에 매리비농시 초대 시장에 취임한 어머니 마이 호(Mai Ho)를 따라 멜버른 베트남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노력을 인정받아 1998년에 올해의 젊은 호주인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사회운동가이자 연설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호주국립박물관 이터니티(Eternity) 전시관의 ‘희망’ 구역에 가면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저자는 2010년에 비즈니스 잡지인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계 여성들(Most Influential Women in Technology)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11년에는 포브스에서 선정한 알아야 할 인물 50인(Forbes' 50 Names You Need to Know)에 포함되었다. 2012년 어드밴스 글로벌 오스트레일리아 정보통신기술상(Advance Global Australian Award for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2014년 그다이 USA 혁신상(G'Day USA Innovation Award)을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신진 탐험가(Emerging Explorer)로 선정되었고, 2009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현재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미래위원회 신경기술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저자는 미국 산업연구원으로부터 공로상(Industrial Research Institute Achievement Award)을 받았다. 산업 발전과 사회 이익에 널리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게다가 같은 해에 호주 국립초상화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of Australia) 영구 소장품 목록에 자신의 초상화를 올리는 엄청난 영예를 안았다.

저자는 〈휴먼 바이 디자인〉, CNBC의 〈브레이브 원스(Brave Ones)〉 등의 다큐멘터리와 디스커버리 채널, CNBC, ABC, PBS 등 국내외 텔레비전 방송국에 출연했으며, 인기 있는 연설가로 여성 지도자, CEO, CIO, 의료 전문가, 기술 혁신가, 선구자적 사상가가 모인 콘퍼런스에서 수백 번이나 기조연설을 했다. 저자가 강연자로 나선 TED 영상 “당신의 뇌파를 읽는 헤드셋(A Headset That Reads Your Brainwaves)”과 “나의 이민 이야기(My Immigration Story)”의 조회수는 수백만 회를 기록했다.

저자는 현재 남편 크리스, 딸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