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사이트 이용경력 대충 20년 차. 어릴 적부터 유머 사이트를 보며 기글링(giggling)하던 특기를 살려 팍팍한 세상을 조금은 유연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소시민이다.
게임회사에서 배경 콘셉트아트 업무를 담당하다 정신건강이 위험해질 것만 같아 빠른 퇴사를 결심하고 심리학 대학원을 준비했다. 하지만 심리 건강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잠시. 많은 이론가의 학설과 뇌과학을 공부하다 멘탈 붕괴의 징조를 느끼게 되는데…. 그리하여 심리학과 웹툰을 접목한 ‘할짝 심리학’을 그렸고, 네이버 도전 웹툰에 1화를 올리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버프툰에서 정식으로 연재하기에 이르렀다.
음흉한 것을 좋아해 무엇이든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 버릇이 있는데, 프로이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진단명 다섯 개쯤은 가지고도 남았을 것 같다. 《할짝 심리학》도 이런 버릇에서 탄생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가장 좋아하는 심리학자는 고난과 경험 만렙 인 빅터 프랑클.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며 정서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인터넷 유머 사이트 이용경력 대충 20년 차. 어릴 적부터 유머 사이트를 보며 기글링(giggling)하던 특기를 살려 팍팍한 세상을 조금은 유연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소시민이다.
게임회사에서 배경 콘셉트아트 업무를 담당하다 정신건강이 위험해질 것만 같아 빠른 퇴사를 결심하고 심리학 대학원을 준비했다. 하지만 심리 건강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잠시. 많은 이론가의 학설과 뇌과학을 공부하다 멘탈 붕괴의 징조를 느끼게 되는데…. 그리하여 심리학과 웹툰을 접목한 ‘할짝 심리학’을 그렸고, 네이버 도전 웹툰에 1화를 올리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버프툰에서 정식으로 연재하기에 이르렀다.
음흉한 것을 좋아해 무엇이든 그런 식으로 해석하는 버릇이 있는데, 프로이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진단명 다섯 개쯤은 가지고도 남았을 것 같다. 《할짝 심리학》도 이런 버릇에서 탄생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가장 좋아하는 심리학자는 고난과 경험 만렙 인 빅터 프랑클.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며 정서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