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돌아온 여행자에게

$15.66
SKU
9791157842322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02/05
Pages/Weight/Size 125*188*30mm
ISBN 9791157842322
Description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여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의 위로




인생이란 왜 이렇게 산 넘어 산일까? 왜 매일매일이 그저 먹고살기 위해 사는 것처럼 힘겨울까? SNS를 보면 다른 사람들의 삶은 다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내 삶은 점점 권태롭고 무의미하게 느껴질까? 왜 내 마음은 늘 먹구름으로 뒤덮여 있을까?



삶의 벽에 부딪힐 때 우리는 문득 여행을 떠올린다. 여행을 통해 재충전을 하거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나를 찾고 싶은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여행은 인생의 필수 과목처럼 여겨진다. 스무 살이 되면 어서 해외로 배낭여행을 가야 할 것 같은 조급함을 느끼고, 직장 생활 때문에 갑갑할 때면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그런가 하면,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일상에 적응하지 못해 풀이 죽거나 당장이라도 다시 길 위에 서야 할 듯한 강박에 괴로워하는 이들도 있다.



『돌아온 여행자에게』는 타이완의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인 란바이퉈가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일상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독자들의 호소에 오랫동안 고민하며 써 내려간 책이다. 따뜻한 시선과 깊은 통찰로 이미 타이완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은 이 책에서 저자는 떠나야 할 때와 머물러야 할 때를 지혜롭게 구분한다. 그리고 어떤 것을 선택하든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는 법’과 ‘현재의 삶을 즐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담담히 가르쳐준다.



Contents
1____여행자의 배낭 속에 담긴 것은 인생의 기회
여행, 인생의 필수 과목 | 갭이어가 필요한 당신에게 | 한때의 탈선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 여행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 도피도 인생의 일부 | 삶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 | 나는 더 이상 여행하면 용감해진다고 말하지 않는다 | 여행은 이동하면서 하는 마음 수련이다 | 여행이란 차분히 세상을 보는 것 | 여행의 즐거움은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다 | 조금만 더 참으면 정말 좋아질까? | 세계 여행 이후 카운슬러가 되었는가? 아니면 정신과를 예약했는가? | 돌아와서야 보이는 12가지 선물

2____여행, 청춘의 숙제
스무 살의 당신, 시간은 충분하다 | 스물다섯,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서른, 지혜가 필요하다 | 젊었을 때 여행은 직업 선택의 힌트가 된다 | 떠도는 사이 어른이 된다 | 서른 살 이후의 여행은 힐링 | 인생은 현재 진행형이지 미래형이 아니다 | 인생에 미쳐야 영혼이 날아오른다 | 인간은 잡초 무성한 옥토 | 비틀거림은 게으른 자의 필수 과정 | 마음의 왕자를 자처하라 | 핑계 대지 말고 지금 떠나라 | 인생의 ‘여행’ 이력

3____학교를 벗어나 세상 속으로
휴학 3년 | 휴학은 배움을 위한 것이다 | 스스로 배우는 것이 학교 공부보다 중요하다 | 여행자라고 세상에 구걸만 해서는 안 된다 | 권위는 배움을 막는다 | 세상은 나를 연마해주는 숫돌 | 먼저 나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한다 | 배움이 여행보다 중요하다 | 먼저 책을 많이 읽고 길을 나서라 | 여행에서 한 가지만 배워도 충분하다 | 열두 살 여행자가 내게 가르쳐준 것 | 두렵기 때문에 겸손하게 세상을 배우는 것이다 | 세상이 나에게 가르쳐준 11가지

4____두려움이 꽃이라면 꺾지 말고 물을 주어라
용기는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 인생을 빼앗아 간 것은 학교나 일이 아니라 두려움이었다 | 두려움이 꽃이라면 꺾지 말고 물을 주어라 | 영어를 좋아하게 된 계기, 여행 | 내 마음속 아이를 사랑하라 | 두려워도 용감하게 세상과 마주하라 | 떠나고 싶은데 가난이 두렵다면? | 틀에서 벗어나야 인생이 자유롭다 | 유랑자의 노래 10수

5____삶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행
한 명의 여행자가 탄생하기까지 | 친구의 힘 | 낯선 이는 천사 | 먼저 인정하고 그다음 토론하라 | 능력이 있을 때는 다른 사람을, 없을 때는 스스로를 도와라 | 호기심의 중요성 | 어른이 된 당신, 왜 떠나지 않는가? | 여행을 막는 아홉 가지 부정적인 말 | 질투는 불행의 증거 | 고독한 유랑에서 맛볼 수 없는 가족 여행의 즐거움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미소 | 인생 최고의 스승이 될 여행 파트너 유형 10

6____일상이야말로 우리의 본업
고단한 삶에서도 미소 잃지 않기 | 인생의 감동은 양보다 질 | 삶에는 체험이, 생활에는 놀라움이 있다 | 경험해봐야 아는 것도 있다 | 무관심이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한다 | 인생의 커리어에는 일만 있는 게 아니다 | 천천히 살아야 삶이 즐거워진다 | 느린 여행 | 단조로운 일이야말로 평범한 삶을 즐기는 진정한 예술이다 | 떠나기 하루 전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일 13가지

7____인생은 덧셈, 여행은 뺄셈
여행을 많이 한다고 꼭 좋은 건 아니다 | 여행은 삶의 뺄셈을 가르쳐준다 | 여행이든 관광이든 결국 인생의 자양분이 된다 | 삶의 증거를 남겨라 | 여행은 일종의 소환이다 | 인생의 성지를 향하여 | 외국인을 사로잡은 타이완의 10대 명물 | 여행에서 나를 발견하다 | 여행 작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 배낭여행이 준 인생의 팁 | 책 속에서 만나는 돌아온 여행자 | 여행을 마치면 소크라테스가 필요하다
Author
란바이퉈,이현아
타이완의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 2010년 돌연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에게 쪽지 한 장을 남긴 채 홀로 태국으로 떠나며 유랑을 시작했다. 당시 27세였던 그는 1년 동안 배낭을 메고 전 세계 13개국을 여행했으며, 그렇게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배낭 메고 세계를 누비다』에 담아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후 『미래의 여행자에게』 『강철 딸기』 『이별 연습곡』 『돌아온 여행자에게』 등을 펴내며 타이완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멘토가 되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일상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독자들의 호소에 오랫동안 고민하며 써 내린 『돌아온 여행자에게』는 그 따뜻한 시선과 깊은 통찰로 열렬한 지지와 크나큰 사랑을 받았다. 란바이퉈가 경험한 여행과 일상의 깨달음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페이스북의 구독자는 17만 명이 넘는다. 또한 ‘배낭 이어서 메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수많은 여행자들이 배낭을 매개로 각자의 삶과 여행 이야기를 나누게끔 도와주고 있다.
본명은 류저위(劉哲瑜)이며, 청백 슬리퍼라는 뜻의 필명 ‘란바이퉈’는 우리나라의 삼선 슬리퍼처럼 타이완의 매우 대중적인 슬리퍼를 가리킨다.
타이완의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 2010년 돌연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에게 쪽지 한 장을 남긴 채 홀로 태국으로 떠나며 유랑을 시작했다. 당시 27세였던 그는 1년 동안 배낭을 메고 전 세계 13개국을 여행했으며, 그렇게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배낭 메고 세계를 누비다』에 담아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후 『미래의 여행자에게』 『강철 딸기』 『이별 연습곡』 『돌아온 여행자에게』 등을 펴내며 타이완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멘토가 되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일상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독자들의 호소에 오랫동안 고민하며 써 내린 『돌아온 여행자에게』는 그 따뜻한 시선과 깊은 통찰로 열렬한 지지와 크나큰 사랑을 받았다. 란바이퉈가 경험한 여행과 일상의 깨달음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페이스북의 구독자는 17만 명이 넘는다. 또한 ‘배낭 이어서 메기’ 프로젝트를 만들어 수많은 여행자들이 배낭을 매개로 각자의 삶과 여행 이야기를 나누게끔 도와주고 있다.
본명은 류저위(劉哲瑜)이며, 청백 슬리퍼라는 뜻의 필명 ‘란바이퉈’는 우리나라의 삼선 슬리퍼처럼 타이완의 매우 대중적인 슬리퍼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