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교수님,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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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31
Pages/Weight/Size 136*210*20mm
ISBN 9791157833528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당신이 삶의 의미라고 믿어온 것들은 모두 틀렸다!가장 커다란 물음에 대한 가장 명료한 대답

누구나 한 번쯤 자기 삶의 의미를 고민해봤을 것이다. 많은 성현과 사상가가 인생의 의미에 관해 설파했으나 만족스런 대답이 나온 적은 없다. 삶의 의미는 예수나 소크라테스가 살던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골칫덩어리 질문으로 남아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글을 쓰는 철학자로 알려진 줄리언 바지니가 이 난제에 도전장을 냈다. 철학은 물론 영화,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삶의 의미라는 커다란 물음을 쉽고 명료하게 분석해나간다.

저자는 우리가 삶의 의미라고 믿어온 것들이 모두 틀렸다고 주장한다. 행복, 성공, 신은 왜 인생의 의미가 될 수 없는가? 이타주의, 대의명분, 쾌락, 해탈, 허무주의는 또 어떤가? 이들이 전부 아니라면 대체 무엇인가?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커다란 물음에 대한 가장 명료한 대답을 제시하는 명쾌한 안내서.
Contents
해제: 누가 택시 기사의 질문을 두려워하랴 · 이현우(로쟈)

서문

1장 청사진을 찾아

우리는 왜 이 세상에 있는가?
파편 위의 얼룩 위의 작은 점의 구석
사르트르의 종이칼
아담의 목적은 수수께끼
산타클로스와 프랑켄슈타인

2. 미래를 향해 살아가기

혼돈 속의 질서
정당화의 시간
나는 지금 죽을 수 있는가?
달콤한 인생
인생의 복잡성

3. 천지간에 있는 더 많은 것들

존재하는 것은 이게 다인가?
우리는 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신앙의 위험성
내가 아니야
사후의 생
고난스러운 초월론의 길

4. 도우러 왔습니다

도우러 왔다고?
자기를 돕기 위해 남을 돕기
진실의 실마리

5. 더 커다란 이익

종의 이익
인류 같은 것은 없다?
인간 상위에 있는 인류
이것보다 더
개미로 존재하는 기쁨
더 많은 진실의 실마리

6. 행복하기만 하다면

모두가 조금은 원해
우리가 가진 가장 커다란 선물?
만족한 돼지
가상 행복
구하라, 그리하면 얻지 못하리라

7. 승리자가 되기

승리자로 살기
성공의 해부
성공적인 실패
진정한 성공
당신은 자유로운가?
당신 자신을 향상하라

8. 카르페 디엠

오늘을 위해 살기
파티를 벌이라
쾌락 원칙
어떻게 오늘을 붙잡을 것인가?

9. 너 자신을 버려라

에고는 없다
이기적인 자아 소멸
마음 좁힘
자아의 귀환

10. 무의미함의 위협

무의미함의 의미
붉은 청어
성찰하지 않는 삶

11. 이성이 전혀 알지 못하는

유의미한 악
신비의 고수
필요한 것은 사랑뿐?

결론

읽을거리 및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Author
줄리언 바지니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자 비평가,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브닝헤럴드》)인 줄리언 바지니는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다.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철학자 매거진》의 공동 발행인이자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영국 왕립철학협회의 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낙태 문제에서 테러와의 전쟁, 실존주의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실천적 철학자다. 영국 언론은 바지니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회의 수호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대중 철학자답게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대중과 철학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무 권 이상의 대중 철학서를 집필했다. 국내에는 『인생 사용자 사전』 『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이상 공저) 『데이비드 흄』 『위기의 이성』 『진실사회』 『러셀 교수님,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가요?』 등이 출간되었다.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자 비평가,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이브닝헤럴드》)인 줄리언 바지니는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다.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철학자 매거진》의 공동 발행인이자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영국 왕립철학협회의 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낙태 문제에서 테러와의 전쟁, 실존주의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실천적 철학자다. 영국 언론은 바지니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회의 수호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대중 철학자답게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대중과 철학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무 권 이상의 대중 철학서를 집필했다. 국내에는 『인생 사용자 사전』 『당신의 질문은 당신의 인생이 된다』(이상 공저) 『데이비드 흄』 『위기의 이성』 『진실사회』 『러셀 교수님,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가요?』 등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