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는 포스트휴먼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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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23
Pages/Weight/Size 147*220*20mm
ISBN 9791157830886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어쩌면 기계일지도 모를
미래의 호모 사피엔스, 포스트휴먼

알파고의 충격 이후, 우리 사회에도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술 발전과 인류의 진화를 둘러싼 호기심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한편, 인공지능의 일자리 대체와 같은 현상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세를 둘러싼 국제적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인간 이후 혹은 인간을 넘어선 인간을 의미하는 포스트휴먼은 바로 이러한 미래, 이미 현재 진행 중인 미래 세계에서 진화하는 인류의 모습을 대변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포스트휴머니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휴머니즘·트랜스휴머니즘·포스트휴머니즘의 차이, 인공지능과 유전공학을 둘러싼 여러 쟁점들, 포스트휴먼 사회와 기본소득의 문제 등을 통해 알차고 흥미진진하게 포스트휴머니즘을 설명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우리는 어떻게 포스트휴먼이 되었나?

1장 터미네이터는 인공지능의 미래가 아니다 - 김운하

2장 포스트휴먼, 그는 누구인가? - 김종갑

3장 인간의 몸과 인공지능의 몸은 어떻게 다를까? - 김종갑

4장 트랜스 휴머니즘의 호모 데우스 프로젝트 - 주기화

5장 인간 능력 향상 기술의 현기증 - 주기화

6장 호모 사피엔스는 장차 무엇이 되어야 할까? - 김운하

7장 늙음과 죽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심귀연

8장 포스트휴먼 사회는 살 만한 세상인가? - 서윤호


Author
몸문화연구소
2007년 건국대학교에 설립된 이래 현대 철학과 사회의 화두인 몸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해 오고 있다. 문학과 철학, 미학, 정신분석학, 역사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문화와 권력, 기술, 규범, 의료 관계 속에서 현상하는 인간과 몸의 문제를 이론화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인공지능이 사회를 만나면』, 『인류세와 에코바디』, 『생태, 몸, 예술』 등 연구 결과물들을 단행본으로 펴내고 있다. 매년 연구주제를 정하여 월 1회 학술세미나를 진행하며 치열하게 토론하고 심화한 결과들을 모아 몸문화연구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2007년 건국대학교에 설립된 이래 현대 철학과 사회의 화두인 몸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해 오고 있다. 문학과 철학, 미학, 정신분석학, 역사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문화와 권력, 기술, 규범, 의료 관계 속에서 현상하는 인간과 몸의 문제를 이론화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인공지능이 사회를 만나면』, 『인류세와 에코바디』, 『생태, 몸, 예술』 등 연구 결과물들을 단행본으로 펴내고 있다. 매년 연구주제를 정하여 월 1회 학술세미나를 진행하며 치열하게 토론하고 심화한 결과들을 모아 몸문화연구총서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