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멋대로 살아라

$14.04
SKU
9791157785285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2/18
Pages/Weight/Size 152*225*16mm
ISBN 979115778528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멋대로’ 살아 보면 진짜 ‘멋’을 알 수 있다!

『멋대로 살아라』는 칠순을 앞둔 저자가 50대 초반에 써서 모아둔 글을 엮은 책이다. 지금은 그때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 책은 조금도 지루하거나 고리타분하지 않다. 오히려 참신하고 톡톡 튄다. 제목에서 벌써 그 포스가 느껴진다.

부모님 대에서부터 이어진 가훈 ‘멋대로 살아라’에서 시작한 저자의 멋 사색은 가족 간 사랑에까지 닿는다. ‘멋대로’의 멋을 알고 계셨던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저자를 닮아 저자의 자녀 또한 만만치 않게 ‘멋대로’의 맛을 안다. 덕분에 시트콤처럼 재미있고 왁자지껄 맛깔난 저자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무심한 듯하면서 다정하고, 덤덤한 듯하면서 끈끈한 가족 이야기다. 또한 아들, 남편, 아빠로서뿐만 아니라 줄곧 바다를 누비며 뱃사람으로 살아온 저자는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 세상을 보는 넓은 시각 저변에도 ‘멋대로’의 멋을 녹였다. 글에는 삶을 멋으로 물들일 줄 아는, ‘멋대로’ 멋진 마도로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있다. 그래서 이 책은 삶의 풍류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지만 이 책은 특히 재미있고 유쾌하다. 선원, 선장 등 뱃사람을 꿈꾸는 사람, 삶에 활기가 필요한 사람, 가족 간 정 있게 지내고 싶은 사람,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잘 살아 보고 싶은 긍정적인 청사진을 세우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글머리에

1부 사랑의 크기
멋대로 살아라!
거꾸로 된 집 - 늦잠과 차
거꾸로 된 집 - 뒷주머니
거꾸로 된 집 - 바느질
아빠 딸도 몰라?
첫 커피
딸은 멋쟁이 등등

2부 멋진 아빠, 보통 아빠
기차보다 비행기를 먼저 타다
화해
주급과 월급
천하태평
약속

야한 여자 등등

3부 마도로스
‘의’와 ‘를’의 차이
얘, 절하고 가
반야심경
마도로스
꼬마 숙녀
아내를 미인으로 두면
아빠는 선장님 등등

4부 롤링과 피칭
외식
기적은 있다
실종Ⅰ
잊어버린 생일
싸움
어린 시절의 추억 등등

맺음글
Author
조태호
1953년 천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번 이사를 다녔다. 1971년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에 입학해 1975년에 졸업하였다. 졸업 후 대양선박에서 잠시 육상근무를 했고, 삼화운조, 아세아상선(현재 현대상선), Amoco Oil Co. 등 국내외 선사에서 항해사로 근무했다. 1980년부터 2001년까지 선장으로 일했으며 한라해운, Tanker Pacific Co. Zodiac Maritime Agencies Ltd. 등 국내외 선사에서 근무했다. 2002년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여 인천항 도선사로 일을 시작했고, 인천항도선사회 부회장, 한국도선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형아트서울 조직위원으로 일했다. 1981년에 멋진 여자 김성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일남일녀를 두었으며, 2021년 3월에 정년퇴직하고 꿈을 간직한 젊은 노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1953년 천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번 이사를 다녔다. 1971년 천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에 입학해 1975년에 졸업하였다. 졸업 후 대양선박에서 잠시 육상근무를 했고, 삼화운조, 아세아상선(현재 현대상선), Amoco Oil Co. 등 국내외 선사에서 항해사로 근무했다. 1980년부터 2001년까지 선장으로 일했으며 한라해운, Tanker Pacific Co. Zodiac Maritime Agencies Ltd. 등 국내외 선사에서 근무했다. 2002년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여 인천항 도선사로 일을 시작했고, 인천항도선사회 부회장, 한국도선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형아트서울 조직위원으로 일했다. 1981년에 멋진 여자 김성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일남일녀를 두었으며, 2021년 3월에 정년퇴직하고 꿈을 간직한 젊은 노인으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