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가 되리

$16.20
SKU
979115778448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6/03
Pages/Weight/Size 153*232*22mm
ISBN 979115778448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나의 두 번째 시집이 누군가의 손에 쥐어지고 읽히고 뜻을 삭힐 때, 그 속에 단 하나의 소망이 있었다고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그 말 진솔하게 깊어졌을 때 시인의 소임은 다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사방으로 깊어지는 것들에 대하여 뜻을 물었고 그리고 그 값어치를 묻고 또 물으며 벗으로 삼았던 지난날들, 이렇게 한 권의 묶음으로 내놓는 것이 참 다행이다. 기억의 진정한 축복을 위하여 세상을 부르짖는 까닭은 아름다운 것이다. 그 자리에 주력하는 소임의 자리 거드는 것은 더욱 진지한 관망이다. 나는 시를 여쭈어 그 뜻을 바라는 것이다. 시집을 손에 쥐고 격려해주실 독자분들을 헤아리며 가슴 뜨거운 집필의 고백을 여기 남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눈물이 마를 때까지
제2부 섬, 그만큼 외로워 보았던가
제3부 나팔꽃 그리움 앞에서
제4부 바람의 노래가 되리
제5부 빛과 그림자
제6부 바람 새
제7부 그리울 땐 그리워하자
제8부 바다의 시를 이어주다
제9부 익어가는 소리
제10부 바람이 불면
Author
서운근
1961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났으며, 광신대학교와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하였다. 현재는 전남 화순에서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미션21 신문사 신춘문예 「바람 새」로 등단하여 미션21 작가회에서 활동하며 미션문학 제4집~제12집 공저, 2021년 현재 미션21 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21년 시사문단 시부문 「집시의 고독」으로 신인상 수상,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2021년 서정문학 시부문 「봄날의 장미」로 신인상 수상, 서정문학 회원 2021년 창작산맥 시부문 「청록」으로 신인상 수상, 창작산맥 회원 2021년 한반도문학 시부문 「시간의 처음」으로 신인상 수상, 한반도문학 회원, 저서로는 『상록수 기억이 말해주다』가 있다.
1961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났으며, 광신대학교와 개혁신학연구원을 졸업하였다. 현재는 전남 화순에서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미션21 신문사 신춘문예 「바람 새」로 등단하여 미션21 작가회에서 활동하며 미션문학 제4집~제12집 공저, 2021년 현재 미션21 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21년 시사문단 시부문 「집시의 고독」으로 신인상 수상,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2021년 서정문학 시부문 「봄날의 장미」로 신인상 수상, 서정문학 회원 2021년 창작산맥 시부문 「청록」으로 신인상 수상, 창작산맥 회원 2021년 한반도문학 시부문 「시간의 처음」으로 신인상 수상, 한반도문학 회원, 저서로는 『상록수 기억이 말해주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