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행복 속의 삶

“왜 사세요.”라고 물었을 때 돌아올 수 있게 되는 가장 궁극적인 대답은 결국, ‘행복하기 위해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금의 이러한 행복은 간과한 채 그저 미래의 추상적인 행복만을 바라보며 살고자 할 뿐이다. 사람들이 이루는 모든 행동은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행위로써 결국 모두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자신에게 행복이 알아서 다가와 주기만을 바라는 이러한 수동적인 태도만을 지닌다면 행복이 다가오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게 될 수 있다. 이에 현재의 삶을 그저 참고 견디며 살아가는 인내의 삶으로 여기고 살아가기보다는 지금 당장에 이 러한 행복을 찾아 조금 더 능동적으로 알아보고, 이를 직접 즐겨보려 하게 될 때에 결국은 이와 같은 행복을 직접 쟁취하여 스스로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직은 물론 행복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고, 이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기에 지금 당장에 이를 잡는다는 것이 추상적으로 보여 어렵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라 는 말이 있듯이 하나씩 알아나가게 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