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민족의 기개가 살아나고 있다. 세계 1위 기업의 등장과 문화 수출국으로서의 변신이다. 짧은 통일 신라 시대의 찬란한 역사를 빼고는 항상 음지의 역사로 살아왔다. 중세 이전의 대륙 문명의 기세가 무력의 힘이었다면 근대사의 해양 문명은 과학의 힘이었다고 할 수 있다. 미래의 기세는 문화 강국일 것이다. 약소국으로서 세계를 점령할 좋은 빌미를 만들었다. 인간사의 모든 것은 인류의 복리를 위해서 발휘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글을 음지의 광장에서 무참히 사라져 간 수많은 영령에게 바치는 바이다.
Contents
말머리
1장 | 피바람의 20세기
피바람의 20세기 … 15
아르메니아인들의 수난 … 18
동학 혁명의 세계사적 의미 … 21 등등
2장 | 이데올로기의 종언
3장 | 순례
순례의 먼발치 … 107
순례의 첫발 … 116
형이상학을 향한 순례 길의 발생 … 122 등등
4장 | 근원을 찾아서
발원지에 대한 소묘 … 169
자유의 나라 … 174
교육 열강의 나라 대한민국 … 179 등등
5장 | 설계 없는 출발
움트는 아침 … 221
필리핀의 바타드 지역처럼 … 223 등등
6장 | 6·25의 기억
나와 6·25 … 255
피난길 … 256
앞산 뒷산이 전투장 … 258 등등
Author
김점식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교직 생활 30년 역임하면서 명지대학교 법학과, 경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이수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수로』, 수필집 『내 안의 묵시록』, 『사팔뜨기의 유혹』 등이 있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교직 생활 30년 역임하면서 명지대학교 법학과, 경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이수하였다. 저서로는 시집 『수로』, 수필집 『내 안의 묵시록』, 『사팔뜨기의 유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