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겪은 일상 속의 이야기를 하나씩 모아 엮어낸 수필집이다. 이제는 희끗희끗해진 머리를 염색할 필요가 없어진 만큼, 그가 살아온 인생은 나무 나이테처럼 켜켜이 쌓여 의미 있는 글이 되었다. 사람 냄새 나는 시 같기도 한 따뜻한 글을 통해 오늘의 당신을 위로한다.
Contents
서문
추천사
가슴 가득 품은 따스함
가장 어려운 것이 자식을 이끄는 방향인 것 같다
각기 다른 요양 병원
갈등과 번뇌
강화 동검도 조나단 cafe와 전등사에서
고개를 떨군 너를 보면서
공공기관에서 느끼는 불쾌감
괜찮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까짓 상처쯤이야 하면서 살아보자
그녀가 살아가는 법, 그녀가 사랑하는 법
그녀가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
그대 잘 가요
그들이 살아가는 법
그릇이 큰 사람, 작은 사람
그리움으로 불러본다
그토록 잔인하게
기본적인 생각부터 고쳐야 할 사람
나 혼자만의 비밀 노트도 필요하다
나로 인하여 누군가가
나에게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이다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