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환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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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17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5776758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자작나무 카페』에 이은 두 번째 시집. 『노란 환상통』이라는 제목 그대로 ‘시(詩)’라는 환상통을 앓고 있는 시인의 다채로운 시의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다. 희망과 긍정, 우울과 부정의 뜻을 동시에 지닌 노란색의 특성이 잘 드러난 이 시집의 화려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에 취해 환상적 시 세계에 빠져 보자.
Contents
시인의 말 /


1부 나미비아 코끼리처럼 /
나미비아 코끼리처럼
대가야 토기를 문지르다
동물의 왕국
불행해서 불안한 불면과의 서약
슈퍼문처럼
백색 모래 위에 눕다
꽃의 신전
보은
황남빵 시식론
색맹의 고독에게
파리바게트 빵이 되었네
어두운 심장
사랑의 기원전
햄톨이가 쓰는 詩
당신의 부재를 읽다
사물에 전이되는 밤
죽어 가는 나무에 관한 보고
유리병의 온도
램프처럼
버티칼 리미트
은하숲으로 가자
제왕에게
전생의 후일담
파문


2부 노란 환상통 /
사유의 방식
거상
노란 환상통 1
유령과 사는 사람
빗줄기의 힘
로스구이
루비콘강 건너다
닭싸움
버리는 중입니다
사적인 달
악어와 칸나에 관한 담론
묘한 묘연
노란 환상통 2
햄스터와의 동침
파장
냉소적 담론
날개와 꼬리에 대한 편견
초콜릿 키스
새소리에 꽃향기 피어나다


3부 손톱에 봉숭아물 드는 동안 /
순천만 갈대
비가 와서 쉽니다
벨벳 이불처럼
손톱에 봉숭아물 드는 동안
식탐 죽이기
당돌한 알리바이
매미

지중해성 따뜻한 기후가 그립다
호텔 캘리포니아
달빛 아래서 시를 지우다
결혼에 대한 담화
내 마음의 야경
개인적 견해에 대한 고찰
사과향 불면
단추의 세계
Crazy Crazy
다음에


4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내 마음의 결빙 지역
갱년기
견인
금동미륵반가사유상
등신불
물잠
오발탄
아래로 쏟아지는 것들
고양이 바텐더
유리장
신화병
편집증을 편집하다
지천명
비관론자와 낙관론자
어느 워커홀릭의 비애
낯선 여자
수장
향기로운 죽음과 쇼핑의 목록
칩거 증후군 1
칩거 증후군 2
칩거 증후군 3
뮌하우젠 증후군
잔인한 합체


5부 하염없이 비처럼 내릴 수 있을까 /
8월을 회고함
빨간 스톤웨어 냄비
N극이 N극에게
거짓말의 화학 반응
와인바
자서
흰꼬리사슴
아들에게
연어의 체온
네일아트 숍에서
러시안 블루
미네르바
에코랜드에서
슈가 크레프트
온탕에서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당신을 베다
죽음의 공식
폐업
하염없이 비처럼 내릴 수 있을까
캔슬
이별 레시피
대신 버려 주는 사람
테러리스트


해설 | 고독할수록 화려한 색깔들 - 현택훈
Author
양순진
제주도 신도 1리 출신으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다. 신도초, 무릉중, 제주여고,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아동문예] 문학상으로 동시에 등단하였으며, [시인정신]에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제주문학] 동시 부문 신인상을, [동서커피문학상] 동시 부문 입상을 차지하였으며, [감귤문학상]과 [탐라문화제] 시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였다. 또 제8회 소년해양신인문학상에 구연동화작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제주도 1호).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제주권 회장이며 설화문화연구소·제주작가회의·제주아동문학협회·한라산문학·대정현문학·제주어보전회·제주펜클럽·동심문학 회원이다. 제주도서관 새암독서회 회장이자 제주도서관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자작나무 카페』, 『노란 환상통』, 동시집 『향나무 아파트』, 『학교가 좋아졌어요』, 전자책·구연동화집 『능수벚꽃과 증기기관차』와 양순진 독후에세이 『행복한 몽상가』, 제주설화동화집 『그리스로마신화보다 더 신비한 제주설화』가 있다.
제주도 신도 1리 출신으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다. 신도초, 무릉중, 제주여고,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아동문예] 문학상으로 동시에 등단하였으며, [시인정신]에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제주문학] 동시 부문 신인상을, [동서커피문학상] 동시 부문 입상을 차지하였으며, [감귤문학상]과 [탐라문화제] 시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였다. 또 제8회 소년해양신인문학상에 구연동화작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제주도 1호).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제주권 회장이며 설화문화연구소·제주작가회의·제주아동문학협회·한라산문학·대정현문학·제주어보전회·제주펜클럽·동심문학 회원이다. 제주도서관 새암독서회 회장이자 제주도서관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자작나무 카페』, 『노란 환상통』, 동시집 『향나무 아파트』, 『학교가 좋아졌어요』, 전자책·구연동화집 『능수벚꽃과 증기기관차』와 양순진 독후에세이 『행복한 몽상가』, 제주설화동화집 『그리스로마신화보다 더 신비한 제주설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