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숨 쉬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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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776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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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2/18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57766529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전남일보와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 정영희의 첫 산문집. 풍경이 숨 쉬는 창을 통해 바라다본 사소한 주변 정경을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시선으로 맛있게 조리하였다. 바쁜 오늘을 사는 우리, 삶이 고통을 뛰어넘어 건강한 축제로 치환되려면 풍경의 정취(情趣)에 상쾌한 온기까지 함께 나눠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Contents
‘풍경이 숨 쉬는 창窓’을 열며

제1부 억새여, 바람이여
억새여, 바람이여 / 언어의 품격 / 광화문에서 / 왕의 귀환 / 불운의 아이콘, 이중섭 / 우울한 피켓 아래 / 삼십 년 만의 가출 / 에듀푸어가 되시렵니까? / 아침햇빛편의점 / 뛰는 토끼, 나는 토끼 / 음서제 / 사마귀는 배가 고프다 / 뭉크의 절규 / 풍경 몇 조각 / 봄비 혹은 겨울비 / 영화 이야기, 넷 / 그 산을 넘고 싶다 / 욕도 필수다 / 아직도 TV 옥외 안테나가 서 있다 / 빗속에서 누가 우나 / 오월의 눈꽃

제2부 풍경이 숨 쉬는 창
풍경이 숨 쉬는 창 / 먼저와 먼지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시민이 상전이다 / 젖 먹이는 남자 / 자연으로 가는 길 / 풍금이 있던 자리 / 2월 / 산골 소묘 / 미니멀리스트 / 변산바람꽃 / 어부바 / 피데기 여자, 울릉도 / 임을 위한 행진곡 / 강남역 10번 출구 / 선암사 해우소 옆 홍매화 / 빗물인가, 눈물인가 / 귀화, 혹은 흑두루미의 귀환 / 척독을 아시나요? / 꽃은 먼저 본 자의 몫이 아니다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제3부 바람난 여자
바람난 여자 / 학력 위조 권하는 사회 / 지니어스 로사이 / 숲의 미학 / 끼 / 개잎갈나무 땡볕 아래 / 단 한 번뿐인 선물 / 노래방에 내 노래가 없다 / 일출, 생각해야 할 것들 / 목련과 목발 / 황룡강에서 / 서바이벌 게임 / 책, 영화 한 편, 커피 두 잔 / 말을 걸다, 상사화 / 텃밭의 철학 / 당신은 중산층입니까? / 열다섯 살 / 분꽃과 장독 / 투명가방끈 / 참 좋소, 문척 / 감나무 집 / 타임 아일랜드, 사도

제4부 풀꽃이 아름다운 이유
풀꽃이 아름다운 이유 / 섬진강을 따라 가 보라 / 기억의 숲 / 11월의 삽화 / 명문을 읽다 / 일몰, 사라져야 할 것들 / 죽순유감 / 카톡의 힘 / 용눈이오름 / 제발 정치하지 마세요 / 산수유 노랑 우체통 / 블랙홀 그리고 디스토피아 / 뉘와 돌 이야기 / 거문도에서 / 리플리증후군 / 휴(休) 그리고 Esc / 뉴스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 살아 있는 벽화 / 열병을 앓는 때 / 다시 태어나다, 쎄시봉 / 기부의 신, 1004 / 팽목항에서
Author
정영희
시인, 교육칼럼니스트. 광주일보·전남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한국교원문학상, 지리산둘레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토지문학상(하동) 등을 수상함. 시집『선암사 해우소 옆 홍매화』,『아침햇빛편의점』이 있음.
시인, 교육칼럼니스트. 광주일보·전남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한국교원문학상, 지리산둘레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토지문학상(하동) 등을 수상함. 시집『선암사 해우소 옆 홍매화』,『아침햇빛편의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