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수 천만뷰,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하루 끝, 옷장 문을 열어 만나는 포근한 나만의 단골집
고양이 사장이 건네는 따뜻한 식사와 힐링 스토리
『냥식당』은 싱아 작가의 첫 단행본으로 올해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냥식당』 공개, 따뜻한 힐링 스토리로 13만 팔로워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번 단행본은 연재된 작품 중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에피소드를 엄선하고, 미공개 에피소드 11편과 냥식당 일상 흑백 만화 4컷을 담은 특별한 소장판입니다. 책 사이즈에 맞추어 전부 리사이징하였으며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미공개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상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이때 조용히 영업을 시작하는 한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의 입구는 특이하게 집에 있는 옷장 문이에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옷장 문을 열면, 정 많은 냥사장, 싹싹한 알바생 찡찡, 레오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방문하는 손님에게 마음을 풀어주는 음식을 건네며 찬찬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하죠. 시간 속을 살아가는 사람도, 시간의 흐름에 벗어난 이들도 자유롭게 방문하는 이곳. 무수한 사연들 속 웃음과 눈물을 나누게 되는 어쩌면 나의 이야기. 특별한 힐링 처방을 원한다면 『냥식당』으로 어서 오세요.
Contents
프롤로그 어서 오세요 4
CHAPTER 1 서툴지만 찬란한 날들
봄에만 꽃이 피진 않아 16
산책을 좋아하는 이대리 22
상냥함 총량의 법칙 28
평범한 사치 34
물거품이 되지 않아 40
추억의 크림와플 46
다채로운 컵 컬렉션 52
이정표 없는 등산 58
당분간은 맑을 거야 64
냥사장 스토리 70
나는 우주의 먼지 70
우리 모두 꽃이야 76
냥네컷 88
냥네컷 90
CHAPTER 2 나누며 채워지는 날들
아버지 주머니 속 만 원 94
꽃을 좋아하는 엄마 100
비 오는 날 우산 106
제일 자랑스러워 112
엄마의 방문 118
서른이 되어도 124
캐로피와 헬로키티 130
거절은 거절한다 136
날 다시 일으켜주는 건 142
나는 행복했어 148
보름달처럼 그 자리에 154
나의 기둥 나의 위안 160
냥네컷 166
냥네컷 168
CHAPTER 3 저물며 차오르는 날들
멋쟁이 할아버지 172
혼자가 아니야 178
지금의 아름다움 184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아 190
함께 웃었던 기억으로 196
더 오래 같이 202
슴슴한 사랑 208
사진 찍히는 마음 214
꽉 채운 담금주 220
빈틈이 필요해 226
잘 지은 매듭 232
달콤한 삶의 의미 238
냥네컷 244
냥네컷 246
CHAPTER 4 보내고 맞이할 날들
에필로그 냥사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250
Author
이상아
@_sing_ah
30대 캥거루
말티즈, 턱시도 고양이, 뱅갈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냥식당> 연재 중
@_sing_ah
30대 캥거루
말티즈, 턱시도 고양이, 뱅갈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냥식당>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