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는 주인공의 하루 일과를 따라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듣고, 점심 식사를 하고 도서관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는 그저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하루 일과이다. 정말 평범한 하루 일과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가 일쑤지만, 사실 이러한 사소한 순간순간에도 아이들은 고민을 하고 선택을 해야만 한다. 『어떻게 할까?』는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 아이의 평소 생각과 고민을 엿보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Author
신소라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어떻게 할까?〉를 쓰고 그렸으며, 〈서서 자는 사람〉으로 제1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어떻게 할까?〉를 쓰고 그렸으며, 〈서서 자는 사람〉으로 제1회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