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가고 나도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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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07
Pages/Weight/Size 130*225*20mm
ISBN 979115728415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김명환 시인은 1935년 대전 학하동에서 출생했고, 진잠초등,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철학과과를 졸업했다. 10년간 공직 생활을 거쳐, 1971부터 법무사로 종사했으며, 젊은 날 늙으면 꽃지에 살리라 했던 서산으로 2005년 황혼이사를 했다. 2016년 {한국문학시대}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바람가고 나도 가네}와 {마지막 한 줄의 시}가 있고,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환의 시는 이미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미학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시간을 성찰하는 주체는 시간 속에서 시간 너머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한다.
Contents
시인의 말 5

1부 심우의 소리

심우정사 12
순종의 물방울 13
백사장 14
신두리 사구 15
돌덩이 17
언제 성불하나 18
되돌이표 19
부처 20
하늘을 본다 21
마지막 물방울의 순례 22
관음봉 산정에서 23
심우尋牛의 소리 24
개심사 25
간월암 26
길 27
바람 가고 나도 가네 28
당신답지 않아요 29
파라아제 30
하늘과 바다와 들판 31
자화상 ―암자에서 성당으로 32

2부 찬미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천주교 예비신자 반에 입반하며 36
하느님 37
하느님 궁금합니다 38
하느님과 사람 39
지극한 복종 40
꽃 41
사랑 42
영광송 43
찬미합니다 44
당신은 그렇게 계십니다. 45
땅에서도 이루소서 46
성모님께 장미의 꽃다발을 47
성모님 뵈옵는 기쁨 ―성모의 밤에 50
동해 일출 52
내가 그린 부처님 하느님 53
성거산 성지의 꽃 54
향심向心 기도 55
나의 고백 56
돌을 사랑하는 사람 58
길 건너 어느 교회의 십자가 59

3부 스치는 바람

죽비賂綵 62
흔들의자 63
먼 산 바라기 65
물 66
소나무를 좋아한다, 나는 67
육추育雛 69
주인첨지 70
외상 지팡이 71
늙은호박 74
여백 또한 그림이어라 75
달 76
스치는 바람 77
정지된 시간 78

4부 눈이 내리면

아사달의 노래 80
처음처럼 하나로 81
잘 살아보세 82
숨은 노래 83
통일의 기도 84
좌우의 백발 85
덕수궁에서 86
5월 87
넋 나간 사람들아 정신 좀 차리시오 88
하얀 손의 슬픔 91
슬픈 짐승 92
대합실 93
무등산 안개꽃 94
눈이 내리면 95
산山 ―촛불을 보며 96
코로나19 97
Author
김명환
김명환 시인은 1935년 대전 학하동에서 출생했고, 진잠초등,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철학과과를 졸업했다. 10년간 공직 생활을 거쳐, 1971부터 법무사로 종사했으며, 젊은 날 늙으면 꽃지에 살리라 했던 서산으로 2005년 황혼이사를 했다. 2016년 [한국문학시대]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바람가고 나도 가네』가 있고,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환 시인은 1935년 대전 학하동에서 출생했고, 진잠초등,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철학과과를 졸업했다. 10년간 공직 생활을 거쳐, 1971부터 법무사로 종사했으며, 젊은 날 늙으면 꽃지에 살리라 했던 서산으로 2005년 황혼이사를 했다. 2016년 [한국문학시대]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바람가고 나도 가네』가 있고,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