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말과 글로 하는 싸움이다. 따라서 ‘정치 글’은 정치하는 사람들의 무기다. 『세상을 움직이는 글쓰기』는 정치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하지만 부담스러워하는 글쓰기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국회 질의서, 연설문, 보도자료, SNS까지 ‘정치 글’을 쉽게 쓰는 모든 조언이 이 책에 담겨 있다.
Contents
추천의 말
들어가며: 정치의 무기, 글
1장 ‘정치 글’이란?
가. 정치 글의 특성
나. 메시지: 쟁점을 만들라
다. 홍보: 겸손하게
라. 무기: 제대로 싸우는 법
마. 선언: 뻔뻔하게
바. 설득: 논리와 사실은 힘이 세다
2장 무엇을, 어떻게 쓸까?
가. 좋은 정치 글
나. 자기 생각을 쓰라
다. 모바일 시대의 정치 글쓰기
라. 좋은 정치 글의 사례: 카이사르와 처칠
3장 실전: 논조와 논지
가. 논조
나. 논지
다. 주인과 대리인
4장 글의 탄생
가. 글의 준비
나. 구상
다. 초안
라. 수정 보완
마. 보고와 결재
바. 스크린과 피드백
사. 퇴고와 발표
아. 후속 작업
6장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
가. 적과 동지
나. 진영 정치
다. 중도층론
라. 정치의 무기
나오며: 글쟁이를 위하여
Author
이진수
88올림픽을 앞두고 산동네가 철거당할 때, 빈민 운동을 했다. 제도 정치권으로 옮긴 제정구 의원을 따라 1994년부터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일했다. 제 의원의 타계 후 그의 후계인 김부겸 의원을 20여 년간 보좌했다. 국회와 행정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담아 정치권 입문서, 『보좌의 정치학』을 출간했다. 27년간 실무자로서 늘 정치 글을 써왔다. 그 과정에서 체득한 ‘정치권에서 필요한 모든 글 잘 쓰는 법’을 두 번째 책으로 냈다.
88올림픽을 앞두고 산동네가 철거당할 때, 빈민 운동을 했다. 제도 정치권으로 옮긴 제정구 의원을 따라 1994년부터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일했다. 제 의원의 타계 후 그의 후계인 김부겸 의원을 20여 년간 보좌했다. 국회와 행정부에서 일했던 경험을 담아 정치권 입문서, 『보좌의 정치학』을 출간했다. 27년간 실무자로서 늘 정치 글을 써왔다. 그 과정에서 체득한 ‘정치권에서 필요한 모든 글 잘 쓰는 법’을 두 번째 책으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