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사 문재인

국난 극복을 위한 대통령의 집념과 결단
$19.55
SKU
979115706243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9/10
Pages/Weight/Size 140*220*30mm
ISBN 9791157062430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정점에 이른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저자가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나라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왔는가를 보여준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그동안 언론을 통해 보도되지 않았던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의 노력을 상세하게 엿볼 수 있다. 14개월 동안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일거수일투족 함께해온 저자의 기록을 통해 독자들은 코로나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대통령의 고뇌와 결단, 전략가로서의 면모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청와대 대변인 14개월, 문재인 대통령은 전략가였다

PART 1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에 맞서다

1장 회의 바로 들어오시랍니다 | 2장 불통과 소통 사이에서 첫 브리핑 | 3장 마스크 품귀라는 ‘회색 코뿔소’를 잠재우다 | 4장 대통령님, 저의 눈물은 대구의 눈물입니다 | 5장 ‘중국 눈치 보기’라는 신종 색깔론 | 6장 황당한 ‘모기장 방역론’과 한판 승부 | 7장 홍해 프로젝트와 ‘소부장’으로 마스크 대란 진화 | 8장 신천지의 대반전, K-방역과 외신의 찬사 | 9장 질병관리청 승격, 문 대통령의 승부수 | 10장 5명도 우리 국민, 전용기를 띄우다

청와대 이야기 Ⅰ
1. ‘서민을 아는’ 대통령 | 2. 이중구조 속 ‘상대적 약자’의 그늘을 보는 대통령 | 3. 역사의 피해자 편인 대통령 | 4. 대통령의 언어 | 5. 인내하고 절제하는 유쾌한 정숙 씨

PART 2 팬데믹 전시경제, 국민 삶을 지켜라

11장 이제부터 ‘정치경제’를 하세요 | 12장 비상경제 체제로 제2의 외환위기를 막다 | 13장 두 번째는 파격 비상 행보, ‘100조 원’ 만들어 한국판 양적완화 | 14장 한 번도 안 해본 결단을 내리다 | 15장 여의도에 얼씬도 하지 마세요 | 16장 큰 목소리가 가린 민심이 선거로 나타났다 | 17장 지루한 줄다리기를 끊을 대통령의 출구전략 | 18장 지금 고용이 무너지면 미래도 없다 | 19장 외교적 노력으로 세계의 빗장을 열다 | 20장 세상에 앞서서 근심하고 나중에 즐거워했다 | 21장 뛰어난 장수는 북소리를 먼저 울린다 | 22장 ‘으쌰으쌰’ 기조로 주식시장 살립시다 | 23장 국민과 아픔을 함께한 ‘장화 신은 대통령’ | 24장 죽비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청와대 이야기 Ⅱ
6. 소독차 유세하던 ‘세균맨’ 정세균, ‘코로나 총리’로 | 7. 문 대통령이 이낙연의 ‘우분투’ 칭찬한 이유 | 8. 코로나 헌터 이재명과 문 대통령의 동행

PART 3 외교로 팬데믹의 돌파구를 열다

25장 금요일 오후, 안보실장의 브리핑 폭탄 | 26장 선조들의 꿈을 보라매로 이뤄내다 | 27장 일본은 ‘이르면 3월’, 한국은 ‘빨라야 2월’이라고? | 28장 백신 외교 선봉에 선 문 대통령의 의지 | 29장 트럼프 대통령과의 진단키트 외교 | 30장 문 대통령을 향한 바이든 대통령의 신뢰 | 31장 좋은 이웃은 금으로도 바꾸지 않는다 | 32장 실사구시적 협상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이야기 Ⅲ
9. 대통령이 비서들과 같이 일하고 매일 ‘티타임’을 주재한다고? | 10. 티타임 마지막 말이 “경제수석, 하실 말씀 없습니까”인 이유 | 11. 문재인 정부의 토론 있는 국무회의 350 | 12. 대통령의 기쁨(喜) | 13. 대통령의 분노(怒) | 14. 대통령의 슬픔(哀) | 15. 대통령의 즐거움(樂)

에필로그
‘종이에 손이 베이는 기쁨’을 알았습니다
Author
강민석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경향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2000년 《중앙일보》로 이직해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기자상’(5차례 수상), ‘삼성 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청와대 대변인 재직 중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공저) 『대한민국 파워엘리트』(공저) 등이 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2020년 2월 고민정 대변인의 후임으로 임명된 후 2021년 4월까지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승부사 문재인』은 기자 출신의 전 청와대 대변인이 쓴 일종의 ‘코로나 난중일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떻게 국가적 위기를 전략적으로 헤쳐 왔는지, 위기를 돌파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고뇌, 희로애락을 복기해 담은 ‘코로나 서사’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경향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2000년 《중앙일보》로 이직해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기자상’(5차례 수상), ‘삼성 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청와대 대변인 재직 중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공저) 『대한민국 파워엘리트』(공저) 등이 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2020년 2월 고민정 대변인의 후임으로 임명된 후 2021년 4월까지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승부사 문재인』은 기자 출신의 전 청와대 대변인이 쓴 일종의 ‘코로나 난중일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떻게 국가적 위기를 전략적으로 헤쳐 왔는지, 위기를 돌파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고뇌, 희로애락을 복기해 담은 ‘코로나 서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