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신정훈의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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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1/06
Pages/Weight/Size 150*210*16mm
ISBN 9791157061877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호남 정치 승부사 신정훈의 농어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 라이프

한국 정치에서 농어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많지 않다. 또, 지방의 위기를 통찰력 있게 바라보고 실천한 정치인도 많지 않다. 이 책은 한국 농어민을 대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정치인, 신정훈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어떤 계기로 농어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고자 마음먹었을까?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상세히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암울했던 한국 현대사의 한복판에서 농민운동(수세 거부 운동)을 시작했던 배경과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전라남도 도의원, 나주시장을 거쳐,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했던 전라남도 도지사에 이르기까지, 신정훈의 파란만장한 정치사와 정치 신념을 살펴볼 수 있다. 그의 정치사는 한국 농어업의 역사이자 현실이다. 호남 정치의 승부사 신정훈은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꿈꾸며 한국 농어업의 현실을 낱낱이 밝히고, 미래의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1장 더불어 한 걸음 내딛는 정치

슬픈 귀향
달을 보고 달이라 했는데
젊은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세상
못 내 못 내 절대 못 내, 부당 수세 절대 못 내!
어머니의 손
백남기 농민회장이 가르쳐준 역사
문 대통령과 나를 이어준 백남기 농민회장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2장.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온몸으로 부딪힌 기득권의 벽, 현실정치
정치에 나선 첫 마음을 잃지 않으려
호남 정치의 중심으로 들어가다
지역을 살리는 중앙정치에 뛰어들다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문재인 농정을 그리다
청와대를 뒤로 하고, 다시 현장으로
왜 지역 정치 3.0이 필요한가

3장. 지방소멸이 아니라 지방 부흥의 시대로

전국 최초로 친환경 학교급식 조례를 제정하다
드라마 ‘시티홀’ 작가가 나주를 찾아온 까닭은?
마을버스 말고 마을택시라고요?
지역 주민의 삶과 연결된 경제 살리기
미래를 키우는 지방자치
나주 역사의 뿌리를 찾다
도올에게 묻다 “왜 동점문입니까?”
나주의 새 관광 거점이 된 ‘주몽’ 세트장!
나주를 행복한 문화예술로 채우다

4장. 지역의 뿌리가 튼튼해야 나라가 산다

지방분권이 모두가 살길이다
농업과 관광이 블루오션이다
시민과 함께 만든 기적, 나주혁신도시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을 막아내다
바이오 메디컬의 허브, 화순의 가치를 살리자
전남의 에너지였던 화순 탄광
혁신도시 시즌2, 한전공대를 제안하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Author
신정훈
1964년 12월 6일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양산초등학교와 영산포중학교, 광주인성고를 졸업했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이던 1985년 5월, 5·18의 진상규명과 미국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서울 미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하여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수감 중 부친이 타계하시자 ‘아버지가 평생 땀에 절어 사시고 한을 품고 묻히신 이 땅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했고, 1987년 출소하자 나주로 내려와 농민운동에 투신했다. 고향의 활동가들과 나주수세폐지 대책위를 조직하고 전국적인 수세거부운동을 일으켜 1년에 1천억 원씩 징수하던 부당한 수세를 완전히 폐지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아내 주향득과 함께 8개월 동안 투옥되기도 했다.
1990년 9월에는 전국 최대의 나주농민회를 출범시켰고, 농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1995년과 1998년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호남 정치의 파란을 일으켰다. 2002년과 2006년에도 무소속으로 나주시장에 당선되었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당에서 농어업 담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고, 농어민전국위원회를 만들어 위원장을 맡았다. 20대 총선에서 낙선했고, 2016년 6월 더불어민주당 호남 담당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되어, 대선을 치렀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으로 일했고, 2018년 사임해 전남지사 선거에 나섰지만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현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정책 공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나주시장 재임시 혁신도시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총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한전공대 설립공약을 제안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확정했다. 또, 마을택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등 혁신적인 공약을 만들어 국가 어젠다로 확대했다.
1964년 12월 6일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양산초등학교와 영산포중학교, 광주인성고를 졸업했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이던 1985년 5월, 5·18의 진상규명과 미국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서울 미문화원 점거농성을 주도하여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수감 중 부친이 타계하시자 ‘아버지가 평생 땀에 절어 사시고 한을 품고 묻히신 이 땅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했고, 1987년 출소하자 나주로 내려와 농민운동에 투신했다. 고향의 활동가들과 나주수세폐지 대책위를 조직하고 전국적인 수세거부운동을 일으켜 1년에 1천억 원씩 징수하던 부당한 수세를 완전히 폐지시켰지만, 그 과정에서 아내 주향득과 함께 8개월 동안 투옥되기도 했다.
1990년 9월에는 전국 최대의 나주농민회를 출범시켰고, 농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1995년과 1998년 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호남 정치의 파란을 일으켰다. 2002년과 2006년에도 무소속으로 나주시장에 당선되었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전라남도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당에서 농어업 담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고, 농어민전국위원회를 만들어 위원장을 맡았다. 20대 총선에서 낙선했고, 2016년 6월 더불어민주당 호남 담당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되어, 대선을 치렀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으로 일했고, 2018년 사임해 전남지사 선거에 나섰지만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현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정책 공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나주시장 재임시 혁신도시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총괄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한전공대 설립공약을 제안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확정했다. 또, 마을택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등 혁신적인 공약을 만들어 국가 어젠다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