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혁명

암호화폐가 불러올 금융빅뱅
$25.30
SKU
979115706123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12/11 - Tue 12/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ue 12/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05/30
Pages/Weight/Size 148*215*26mm
ISBN 9791157061235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비트코인은 시작에 불과하다”

비트코인의 탄생 10년,
세계 경제를 뒤흔들 화폐혁명이 시작되었다!

이 책 《화폐혁명》에서 저자 홍익희 교수는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의 탄생은 지금까지의 화폐권력에 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한다. 지난 수천 년간 화폐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도구가 아닌 힘과 정보를 가진 자가 휘두르는 도구로 쓰였다. 그 결과 서민들은 공황과 외환위기 등을 겪으며 고통받았다. 하지만 암호화폐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암호화폐는 기존의 화폐권력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해줄 새로운 개념의 화폐였다. 암호화폐의 등장은 세계 경제와 화폐의 역사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화폐혁명을 불러올 것이다. 이 책은 화폐의 역사와 금융자본주의의 문제를 통찰하며, 암호화폐의 탄생과 화폐의 미래를 보여준다. 여기에 다양한 사진과 그래프 등을 더해 이미지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 《화폐혁명》은 전반에 걸쳐 현재 화폐 제도의 가장 큰 문제인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다룬다. 화폐는 애초에 중앙집권의 통제 없이 생겨났다. 화폐의 역사에서 보면 화폐의 발행량이나 유통량은 모두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후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화폐의 발행이 정부의 손으로 넘어갔다. 화폐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인플레이션을 불러왔고, 그 결과 서민들은 매번 고통받았다. 이런 상황을 참다못해 몇몇 자유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화폐혁명을 일으키고자 만든 결과물이 바로 암호화폐다. 《화폐혁명》은 ‘암호화폐는 무엇인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화폐의 역사와 금융자본주의의 문제에 비추어 암호화폐를 바라본다.
Contents
들어가며

part1 새로운 화폐혁명의 전조
1. 달러와 세계화폐의 대결
2. 인플레이션의 유혹
3. 사이퍼펑크 운동과 암호학자들
4. 비트코인의 메시지

part2 1차 화폐혁명(실물화폐): 물물교환에서 화폐의 시대로
1. 원시화폐의 역사
2. 금속화폐의 탄생
3. 신대륙의 다양한 화폐들
4. 기축통화의 탄생과 몰락

part3 2차 화폐혁명(신용화폐): 달러의 시대
1. 달러의 시작
2. 달러의 역사는 공황의 역사
3. 화폐혁명의 전조, 환율전쟁
4. 금융자본주의, 무엇이 문제인가

part4 3차 화폐혁명(신뢰화폐): 암호화폐의 탄생
1. 암호화폐, 혁명의 새로운 불씨를 피우다
2. 다양해지는 암호화폐들
3. 암호화폐가 화폐로서 갖는 의의
4. 암호화폐에 대한 오해와 진실

part5 암호화폐를 둘러싼 전쟁
1. 유대금융자본과 암호화폐 세력 간의 세계대전
2. 기득권 세력의 대응 전략
3. 미국에서 벌어진 암투
4. 암호화폐 길들이기
5. 암호화폐는 금융빅뱅을 불러올 것인가?

마무리하며
주석
Author
홍익희,홍기대
한국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관원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32년간의 KOTRA 생활 중 18년을 해외 7개국에서 근무했다.

인생 2막은 대학교수로 탈바꿈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7년 8월 세종대에서 정년퇴직함으로써 인생에서 두 번의 정년퇴직을 맞는 행운을 맛보았다. 이후 세종대로부터 대우교수 제의를 받아 3년 더 봉직한 후, 인생 3막인 지금은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KOTRA 근무 중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을 접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유대인들이 주도하는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를 정리한 내용을 2013년 『유대인 이야기』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연이어 출간한 『세 종교 이야기』 역시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어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 잡았다. 이후 ‘화폐 경제학’ 시리즈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와 10권의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그의 작가 인생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다. 특히 『유대인 경제사』 10권은 44개 출판사 대표들이 투표로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13세에 완성되는 유대인 자녀교육』,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등이 있다. 2018년에는 아들과 함께 『화폐혁명』을 썼으며, 2019년에는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를 펴냈다. 25권의 종이책 이외에도 『한민족 이야기』 등 60여 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한국외국어대학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 관원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32년간의 KOTRA 생활 중 18년을 해외 7개국에서 근무했다.

인생 2막은 대학교수로 탈바꿈해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7년 8월 세종대에서 정년퇴직함으로써 인생에서 두 번의 정년퇴직을 맞는 행운을 맛보았다. 이후 세종대로부터 대우교수 제의를 받아 3년 더 봉직한 후, 인생 3막인 지금은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KOTRA 근무 중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을 접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그는 우리나라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유대인들이 주도하는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를 정리한 내용을 2013년 『유대인 이야기』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예스24 연말 네티즌 투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연이어 출간한 『세 종교 이야기』 역시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어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 잡았다. 이후 ‘화폐 경제학’ 시리즈 『달러 이야기』, 『환율전쟁 이야기』, 『월가 이야기』와 10권의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그의 작가 인생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다. 특히 『유대인 경제사』 10권은 44개 출판사 대표들이 투표로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13세에 완성되는 유대인 자녀교육』, 『세상을 바꾼 음식 이야기』 등이 있다. 2018년에는 아들과 함께 『화폐혁명』을 썼으며, 2019년에는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를 펴냈다. 25권의 종이책 이외에도 『한민족 이야기』 등 60여 권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