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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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7/2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5706064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장기침체의 ‘연착륙’이었다!
불황 속에서도 더욱 강해지는 일본 대기업과 강소기업의 혁신 전략
장기불황의 터널에서 한국 경제가 배워야 할 일본의 저성장기 대응책
서울대 국제대학원(일본연구소 위원) 김현철 교수 추천!


《일본은 절대로 침몰하지 않는다》는 한국 경제가 일본이 겪었던 ‘잃어버린 20년’의 5년차라고 경고하면서, 일본은 20년 동안 불황을 견디고 혁신을 이뤄냈지만 한국은 그럴 경제적 체력이 없다고 분석하며, 경제 붕괴에 대비할 시간이 향후 5년도 남지 않았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크게 세 가지 물음(①일본은 ‘잃어버린 20년’ 동안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나, ②장기침체 연착륙에 성공한 일본 경제의 전략은 무엇인가, ③한국은 일본에게서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을 통해 생존의 기로에 선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위기 탈출 전략과 새로운 경제 동력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일본은 20년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며, 경제 구조 개혁과 혁신을 이뤄냈다”는 부분이다. 저자는 일본이 그 어떤 국가보다도 성공적으로 세계적 장기불황에 연착륙하고 있다고 진단한 것이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 알짜배기 강소기업 육성, 낮은 실업률·남녀 소득격차 해소, 노동인구의 높은 GDP 기여율처럼 한국은 일본적인 미래를 피할 게 아니라 오히려 일본 꼴이라도 나야 한다고 대담한 주장을 편다. 도쿄 특파원 시절 일본 경제를 철저하게 해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정치, 사회, 역사, 문화를 각 방면에서 일본을 지탱하는 세 기둥, 황(皇)·관(官)·상(商)의 특징을 살펴보고 위기 때마다 강해지는 일본 경제의 비결을 연구하며 내린 결론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일본꼴’은 나지 말자는 오만

1장 일본은 20년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우리가 알던 세계에 종언을 고하다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으로 가고 있는가
버블경제가 유지된 2010년보다 나은 실제 일본

2장 황(皇): 일본을 지탱하는 정신적 기둥
천황을 알아야 일본 경제가 보인다
일본의 수치 문화와 천황의 시너지
천황과 일본 경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천황의 분노에 드러난 일본의 길

3장 관(官): 일본의 100년을 결정한 리더십
패전을 딛고선 요시다 시게루
소련과 미국의 충돌을 이용한 요시다의 경제 전략
한국을 끌어내리고 일본을 부흥시키다
쇼와의 요괴, 기시 노부스케
독일 경제를 모방한 전후 일본 경제

4장 상(商): 위기마다 강해지는 기업의 저력
일본 기업의 철저한 비용절감과 끈질긴 R&D
M&A: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버티는 힘
경제위기 돌파구, 모노즈쿠리
모노즈쿠리 철학과 기업정신
노벨상과 일본의 강소기업

5장 아베가 쏘아올린 화살들
아베노믹스, 성공할 것인가
2020도쿄올림픽과 일본 경제의 완전한 부활
아베노믹스, 성공의 조건들

6장 한국은 무엇을 배울 것인가
불황 10년의 5년차+α
조선·해양: 경영 선진화로 호황기를 대비하라
유통: 대형마트의 몰락과 편의점의 부상
자동차: 친환경으로 얼라이언스를 맺어라
전자·IT: 생활밀착형 인공지능에 투자하라

에필로그: 한국, 이대로 그저 그런 나라가 될 것인가
Author
정승욱
스님들과 교류하면서 산사의 조실스님, 방장스님과 자주 대화하게 되었다. 불교의 속깊은 진리에 천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틈나는대로 명산 대찰을 찾아 스님의 법문에 심취하면서, 신묘한 진리를 터득하려고 애쓴다. 중앙일간 신문에서 청와대 담당 및 국회팀장을 지냈고 정치·경제·사회·문화부와 논설위원을 거치면서 기자와 데스크를 지냈다. 주요 경력으로는 일본 특파원을 지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중국정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대 겸임교수로 동아시아 국제정치·경제와 관련한 현안을 강의했으며, 전국 대학과 기업들에서 강의중이다.

저서로는 『김정일 그 후』, 『일본은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등을 집필했고, 역서로는 『새로운 중국, 시진핑 거버넌스』, 『붉은 황제의 민주주의』, 『넥스트 실리콘밸리』,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홀로선 자본주의』, 『백악관AI리포트』, 『탄소중립수소혁명』등이 있다.
스님들과 교류하면서 산사의 조실스님, 방장스님과 자주 대화하게 되었다. 불교의 속깊은 진리에 천착하는 계기가 되었다. 틈나는대로 명산 대찰을 찾아 스님의 법문에 심취하면서, 신묘한 진리를 터득하려고 애쓴다. 중앙일간 신문에서 청와대 담당 및 국회팀장을 지냈고 정치·경제·사회·문화부와 논설위원을 거치면서 기자와 데스크를 지냈다. 주요 경력으로는 일본 특파원을 지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중국정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외대 겸임교수로 동아시아 국제정치·경제와 관련한 현안을 강의했으며, 전국 대학과 기업들에서 강의중이다.

저서로는 『김정일 그 후』, 『일본은 절대 침몰하지 않는다』 등을 집필했고, 역서로는 『새로운 중국, 시진핑 거버넌스』, 『붉은 황제의 민주주의』, 『넥스트 실리콘밸리』,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홀로선 자본주의』, 『백악관AI리포트』, 『탄소중립수소혁명』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