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세계가 일본된다

일본의 창으로 본 세계의 미래
$17.82
SKU
9791157060184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4/10/2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57060184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지금 우리는 낯선 세계로 가고 있다
언제? 왜? 어떻게 “전환형 복합불황” 시대로 가는가?
미래와 세상의 흐름을 어떻게 보는가(인식)에 따라 대응은 전혀 달라진다. “무조건 노력해서 성공하는 시기는 아쉽게도 지나갔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국가, 기업, 개인의 미래 전략을 새로운 전망 위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 세계인은 인류 최초로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세계’를 살게 되었다. ‘25년 불황’의 일본이 선험자이므로,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분석해 개인과 기업, 국가가 각성하자는 취지로 저자는 책을 썼다. 행간을 읽다 보면, 일본과 한국이 처지나 대응 방식이 비슷해서 ‘섬뜩함’이 밀려온다.
경제성장률 하락은 ‘월급 감소’와 ‘아파트 가격’ 같은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파이가 줄어드는 제로섬(zero-sum) 사회에서는 다툼과 갈등, 폭력이 무성해진다. 최근의 퇴행적인 전체주의 분위기나 소외와 차별 사건들이 방증이다. 지금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전환형 복합불황’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복합불황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종합적인 침체를 뜻한다.
‘신 4저 시대’ 등을 전환형 복합불황의 징후로 제시하는 홍성국은 ‘증권계의 미래학자’로 불린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애널리스트로, KDB대우증권의 리서치센터를 책임지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국내 최초로 자산가격 하락을 예언해서 적중시키기도 했다.
이 책은 대학과 연구기관의 일본 경제 연구용 참고도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풍부한 사례와 함께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표와 데이터를 실었다. 흥망성쇠 연구는 모두에게 기업의 장기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Contents
1부 고독한 단절
1장 이상한 나라
신 4저 시대, 그리고… / 무너지는 사회 / 일본 극장(日本 劇場)

2 세계가 일본된다
유럽, 할머니의 대륙 / 미국, 내부로부터의 위협 / 중국, 복합위기 속으로… / 한국, 따로 또 같이…

3왜 일본화 되는가
성장의 한계에 부딪친 세계 / 1. 환경오염 / 2. 혁신의 한계 / 3. 사회 양극화 / 4. 공급과잉 / 5. 인구감소 시대 /
6. 부채 사회 / 7. 글로벌불균형(Global Imbalance) / 8. 인간성의 변화와 과거형 리더십

2부 낯선 세계로의 출발
4장 우리가 아는 세계의 종언
전방위 갈등 / 소외와 차별의 시스템 / 좋았던 시절의 향수 / 낯선 세계로의 전환 / 생존을 위한 분열과 통합

3부 전환형 복합불황 속으로
5장 또 다른 차별화를 향하여
국가마다 차별화되는 전환형 복합불황 / 가까운 미래–인플레이션인가, 디플레이션인가 /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6장 일본 장기불황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
성공 경험이 실패를 빚다 / 1. 음식료 / 2. 의류업 / 3. 유통 / 4. 제약 / 5. 여행 / 6. 항공 / 7. 건설 / 8. 조선 /
9. 철강 금속 / 10. 화학 / 11. 정유 / 12. 자동차 / 13. IT / 14. 은행 / 15. 증권업 / 16. 보험

4부 일본의 근현대 흥망사 - 심화연구
7장 두 번의 성공과 두 번의 실패
1차 성공시대 / 2차 성공시대 / 2차 위기의 원류 / 버블로 향하는 기관차(시대적 환경) / 버블의 정점을 찍다! /
장기불황의 출발 / 치열한 정책 대응 그러나 / 왜 일본은 장기불황에서 탈출하지 못할까
Author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애널리스트. 미래학 연구자. 다수의 저술과 강연,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증권계의 미래학자’, ‘현장형 미래 전문가’로 불린다. 대우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CEO 자리에 올랐다. 2016년 말에 제2의 인생을 위해 자진 퇴사한 뒤, 학업과 강의,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팽창사회를 지나 수축사회에 진입한 세계와 한국의 상황을 최근 자료를 근거로 정확하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현 단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지은 책으로는 『인재 vs 인재』 『세계가 일본된다』 『글로벌 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그림자 미국』 등이 있다.
혜안리서치 대표, 애널리스트. 미래학 연구자. 다수의 저술과 강연,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증권계의 미래학자’, ‘현장형 미래 전문가’로 불린다. 대우증권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CEO 자리에 올랐다. 2016년 말에 제2의 인생을 위해 자진 퇴사한 뒤, 학업과 강의,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팽창사회를 지나 수축사회에 진입한 세계와 한국의 상황을 최근 자료를 근거로 정확하고 날카롭게 분석하며, 현 단계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지은 책으로는 『인재 vs 인재』 『세계가 일본된다』 『글로벌 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그림자 미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