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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 인간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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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75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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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07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91156757603
Description
“잔혹성은 공격성의 전부가 아니다”
인간 공격성의 긍정적 측면을 정신분석학적으로 파헤친 문제작


동물의 행동과 외부 환경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인 비교행동학의 창시자이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동물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자신을 ‘대중과학자’로 자리매김하게 한 화제작 『공격성의 관하여(On Aggression)』에서 공격성은 동물에게 태어날 때부터 내재된 본능이며, ‘종(種)’을 보존하는 데 긍정적 기능을 한다고 역설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공격성(aggression)은 어떤 의미일까? 공격성은 성(性)적 본능처럼 무의식적으로 표출되는 선천적인 것일까, 아니면 불리한 외부 상황에 대한 반응일 뿐일까? 만약 본능이라면 왜 그렇게 잔혹한 면이 인간에게 장착되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인간의 공격성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인간이 공격성이라는 중요한 재능을 갖지 못했다면, 결코 지금처럼 세상을 장악하지 못했을 것이고 심지어 하나의 ‘종’으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장 정신분석과 죽음 본능
2장 공격성은 본능인가
3장 사회구조에서의 공격성
4장 영역과 의식
5장 아동 발달에서의 공격성
6장 성인의 삶에서의 공격성
7장 우울증과 공격성
8장 분열병질의 적대감
9장 편집성 적대감
10장 사이코패스의 적대감
11장 적대감을 줄이는 방법

후주
참고문헌
Author
앤서니 스토,이유진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정신분석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분야에서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전문가로 꼽힌다. 영국 왕립외과학회와 왕립정신의학학회, 왕립문학회 회원이었으며 그린 칼리지 명예교수를 지냈다. 케임브리지 대학과 웨스트민스터 의과대학에서 이론적 토대를 닦았으며, 1944년에 정신과 의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모즐리 병원에서 일하면서 융의 정신분석 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51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쓴 『고독의 위로』는 현재까지 총 2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타임스』는 “아름답고 인간적이고 지적이고 사려 깊은 글”이라 평가했고, 『뉴욕타임스』는 “고독의 미덕을 가르쳐주는 수작秀作”이라며 치켜세웠다. 또 다른 저서 『공격성, 인간의 재능』은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인간의 공격성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인간이 공격성이라는 중요한 재능을 갖지 못했다면, 결코 지금처럼 세상을 장악하지 못했을 것이고 심지어 하나의 ‘종’으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외에도 『창조의 역동성』 『융』 등을 썼다.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대중적 글쓰기 능력으로 인해 그는 “오늘날 정신분석 이론을 주제로 앤서니 스토만큼 대중적인 글을 쓰는 작가는 없다”(로빈 레인 폭스), “앤서니 스토는 재미없는 글은 단 한 줄도 쓰지 못한다”(『선데이타임스』), “그의 모든 저서에서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드러난다”(『선데이텔레그래프』)는 평가를 받는다.
영국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정신분석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 및 심리학 분야에서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전문가로 꼽힌다. 영국 왕립외과학회와 왕립정신의학학회, 왕립문학회 회원이었으며 그린 칼리지 명예교수를 지냈다. 케임브리지 대학과 웨스트민스터 의과대학에서 이론적 토대를 닦았으며, 1944년에 정신과 의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모즐리 병원에서 일하면서 융의 정신분석 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1951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가 쓴 『고독의 위로』는 현재까지 총 2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타임스』는 “아름답고 인간적이고 지적이고 사려 깊은 글”이라 평가했고, 『뉴욕타임스』는 “고독의 미덕을 가르쳐주는 수작秀作”이라며 치켜세웠다. 또 다른 저서 『공격성, 인간의 재능』은 정신분석학 관점에서 인간의 공격성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인간이 공격성이라는 중요한 재능을 갖지 못했다면, 결코 지금처럼 세상을 장악하지 못했을 것이고 심지어 하나의 ‘종’으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외에도 『창조의 역동성』 『융』 등을 썼다.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내는 대중적 글쓰기 능력으로 인해 그는 “오늘날 정신분석 이론을 주제로 앤서니 스토만큼 대중적인 글을 쓰는 작가는 없다”(로빈 레인 폭스), “앤서니 스토는 재미없는 글은 단 한 줄도 쓰지 못한다”(『선데이타임스』), “그의 모든 저서에서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드러난다”(『선데이텔레그래프』)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