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에 출간된 이래 20세기 최고의 판타지이자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각색하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대적인 삽화로 재탄생한 그림동화입니다.
캔자스 농장에 살던 꼬마 숙녀 도로시가 '머리'가 없는 허수아비와, '용기'가 없는 겁쟁이 사자,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통해 진정한 '지혜'와 '용기', '따뜻한 마음'은 먼 곳이 아닌 바로 내 자신 안에 있다는 교훈을 전해 줍니다. 그리고 소녀의 모험을 통해 현재의 삶과 내 곁의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