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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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3/18
Pages/Weight/Size 140*206*20mm
ISBN 9791156624059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시 승격 70주년 포항의 건강상태에 대한 우울한 진단 4가지, 그에 따른 대안을 이 책에 담았다. 포항의 힘은 포항시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진리를 신뢰하는 데서 해법을 찾았다. 시민의 힘은 시민의 각성 수준에 달려 있으며, 시민의 각성은 사태나 현실을 통찰하는 ‘눈’을 갖춰야 이뤄질 수 있다. 그래서 시 승격 70주년의 포항에 살고 있는 시민은 지금부터 최소한 4개의 눈을 더 갖추거나 더 밝게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포항시민은 평화·포항지진·포항의 빛·포스코를 정확히 보는 ‘눈’을 새로 갖추거나 더 밝게 닦아야 한다는 이 책의 제언과 고언은, 시 승격 70주년의 포항이 미래의 어느 날부터는 한국인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피어나기를 희원하는 필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오랜 탐구와 관심과 애정을 담고 있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시 승격 70주년 포항, 포항시민은 새로운 ‘눈’을 갖춰야

1장 평화를 읽는 눈
“평화가 터졌다”는 그날이 오면 | 이대환
대한민국의 최고 대북 국가전략은 ‘북한의 개방체제 연착륙’이다 | 이대환
좌담 평화를 읽는 눈 | 이재섭, 이동철, 권영락, 이대환

2장 포항지진을 직시하는 눈
포항지진은 인재人災요 관재官災다 |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63회 유발지진 은폐에 대한 국민감사청구 청원서 |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지진피해 포항시민의 공개서한과 청원 │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An Open Letter and Petition to President Moon Jae-in:
Presented by the ‘Victims of the Earthquake in Pohang City’
좌담 포항지진을 직시하는 눈 | 임해도, 박성진, 장태원, 임재현

3장 포항의 빛을 찾는 눈
포항의 정체성은 ‘빛’이다 |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좌담 포항의 빛을 찾는 눈 | 강호진, 도형기, 김광일

4장 포스코를 보는 눈
포스코에 보내는 포항시민의 말 |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포항과 포철, 그 30년 세월을 넘어 | 이대환
-가난에서 풍요까지, 그 압축 30년의 현주소
-신화神話의 집에 생채기가 있었네
-진실이 있어야 진정한 화합이 있다
-빛의 도시를 가꾸는 동반자
-21세기 포항 비전 : ‘포철과 함께 포철을 넘어’
Author
이대환,이동철,이재섭,권영락,임해도,박성진,장태원,임재현,강호진,김광일,도형기
1958년 포항 출생. 1980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주관 장편소설 현상 공모, 1989년 [현대문학] 지령 400호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소설집 『조그만 깃발 하나』, 『생선 창자 속으로 들어간 詩』, 장편소설 『말뚝이의 그림자』, 『새벽, 동틀 녘』, 『겨울의 집』, 『슬로우 불릿』, 『붉은 고래』, 『큰돈과 콘돔』, 『총구에 핀 꽃』, 산문집 『프란치스크 교황 그리고 무지개』, 『하얀 석탄』, 평전 『세계 최고의 철강인 박태준』, 그리고 『박태준 생각』(공저), 『누가 어떻게 포항지진을 불러냈나』(공저), 『사이디오 시그마』(편저) 등이 있다.
1958년 포항 출생. 1980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주관 장편소설 현상 공모, 1989년 [현대문학] 지령 400호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 소설집 『조그만 깃발 하나』, 『생선 창자 속으로 들어간 詩』, 장편소설 『말뚝이의 그림자』, 『새벽, 동틀 녘』, 『겨울의 집』, 『슬로우 불릿』, 『붉은 고래』, 『큰돈과 콘돔』, 『총구에 핀 꽃』, 산문집 『프란치스크 교황 그리고 무지개』, 『하얀 석탄』, 평전 『세계 최고의 철강인 박태준』, 그리고 『박태준 생각』(공저), 『누가 어떻게 포항지진을 불러냈나』(공저), 『사이디오 시그마』(편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