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밭의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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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5633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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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24
Pages/Weight/Size 140*210*15mm
ISBN 979115633298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동학혁명, 목숨을 건 최후의 혈전에서
어떤 의병장 못지않게 제 몫을 해낸 청소년들의 이야기

우리 역사 속에는 시대의 전환을 맞을 때마다 앞장선 영웅들, 그리고 그 곁에서 함께 싸우고 이름 없이 죽어 간 수많은 이가 있다. 그중에서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당당히 싸운 청소년들이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삶에 주목한 안오일 작가가 동학혁명 마지막 혈전이라 할 수 있는 장흥 석대들 전투를 배경으로, 청소년 역사소설 『녹두밭의 은하수』를 출간했다. 1894년 전봉준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동학혁명은 전라도 고부 군수 조병갑의 착취와 동학교도 탄압에 대한 불만이 도화선이 되어 일어났다. 이는 조선 봉건사회의 억압적인 구조에 맞선 농민운동으로 확대되었으나 청나라와 일본 군대가 들어와 진압하면서 실패에 이르고 말았다. 그리고 이후 일본 세력이 우리나라에 더 깊이 침투하게 되었다. 이토록 아픈 역사 속에서 고통을 겪고, 갈등하고, 결국 온몸을 던져 헌신한 용감한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녹두밭의 은하수』에서 담아낸 이들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성장시키고 더 좋은 세상을 꿈꾸게 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씨감자
부딪치는 마음
녹두밭 윗머리
사총사
석대들의 흰 무명옷
다시 피는 꽃
스며들어 하나가 되는
갈등
아버지의 아버지
눈 위의 붉은 꽃
달이 된 소년들
약속

작가의 말
Author
안오일
시와 동화를 열심히 쓰고 있어요. 건강하고 밝은 이야기, 따뜻하고 힘 있는 이야기를 써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멋진 어린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은 책으로는 시집 『화려한 반란』, 청소년시집 『그래도 괜찮아』, 『나는 나다』, 동시집 『사랑하니까』, 설화동시집 『꼼짝 마, 소도둑!』이 있고, 동화책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 『욱대로가 아닌 이대로』, 『우리들의 오월 뉴스』 『새가 되어 날아간 춘댁이』, 『으라차차 길고양이 나가신다!』 등이 있어요.
시와 동화를 열심히 쓰고 있어요. 건강하고 밝은 이야기, 따뜻하고 힘 있는 이야기를 써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멋진 어린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은 책으로는 시집 『화려한 반란』, 청소년시집 『그래도 괜찮아』, 『나는 나다』, 동시집 『사랑하니까』, 설화동시집 『꼼짝 마, 소도둑!』이 있고, 동화책 『막난 할미와 로봇곰 덜덜』, 『이대로가 아닌 이대로』, 『욱대로가 아닌 이대로』, 『우리들의 오월 뉴스』 『새가 되어 날아간 춘댁이』, 『으라차차 길고양이 나가신다!』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