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오늘도, 녹색 이슈

미세먼지에서 탈원전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환경 논쟁
$14.58
SKU
9791156332077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8/07/30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56332077
Description
지금, 우리의 일상을 흔드는 환경 문제 바로 알기

지금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환경 문제는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지극히 일상적이다. 봄가을에는 미세먼지가, 여름에는 폭염과 녹조가, 겨울에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으레 말썽이다. 뉴스와 신문을 통해 때마다 쏟아지는 이런 이슈들이 우리에게는 이제 익숙한 생활이 되었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이런 환경 문제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이 문제를 둘러싼 갈등에 우리는 얼마나 관심이 있을까? 또한 이 문제들을 극복하게 위해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있을까?

이 책에는 우리의 하루하루와 밀접한 이슈들이 소개된다. 대개 알 만한 것들이지만 사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환경 이슈들을 알기 쉬운 통계와 사진으로 흥미롭게 소개한다. 특히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는 ‘현직 환경전문 기자가 청소년들을 위해 쓴 환경 교양서’라는 점에서 새롭고 유익하다. 기자가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와 관계자들의 협조를 받아 수록한 사진들은 그 어떤 정보보다 생생하다. 환경전문 기자로서의 전문성은 물론 동물, 생태, 인권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것은 덤이다.

환경전문 기자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 15가지


이 책은 생태, 환경, 기후 등에 관한 오늘날의 다양한 이슈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이슈 15가지를 뽑아 각 장을 구성했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질 오염과 녹조 창궐, 심각한 미세먼지, 바다와 강을 점령한 미세 플라스틱, 기후 변화로 일어난 사막화, 날로 심각해지는 원전의 위험성, 공장식 축산의 비극인 구제역과 조류독감, 유전자 변형 식품을 둘러싼 논란…… 등등. 실제 우리나라와 해외의 사례를 들어 쉽게 이슈를 소개하고, 필요한 과학적 원리나 통계는 도표와 사진으로 이해를 돕는다.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를 위해 기획되었지만,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문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교과서가 미처 다루지 않는 환경 법규, 생태 지식을 읽을거리로 곳곳에 실어 폭넓은 정보를 다루었다. 환경 입문서로 청소년은 물론 성인 독자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또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논쟁거리들을 모든 장의 끝에 실어 청소년들이 논술과 토론에 활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Contents
저자의 말_ “지켜 줘서 고맙다.”

section 1 일상의 녹색 이슈
1 미세먼지는 오늘도 나쁨
2 생활 화학 제품 공포! 안 쓰는 게 최선?
3 유전자 변형 식품, GMO 논란은 괴담일까?

section 2 개발과 보존의 녹색 이슈
1 녹조, 이게 다 4대강 사업 때문이야
2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달아, 말아?
3 갯벌은 쓸모없는 땅이 아니야

section 3 기후 변화의 녹색 이슈
1 지구를 떠도는 환경 난민
2 사고파는 온실가스? 탄소세를 내세요
3 신기후체제는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section 4 동물과 생태의 녹색 이슈
1 동물보호법, 잔인한 것의 기준이 뭔가요?
2 지금도 어디선가 멸종위기종은 사라지고 있다
3 조류독감과 구제역, 그리고 공장식 축산

section 5 자원과 소비의 녹색 이슈
1 이 세계에서 에너지 민주주의는 가능할까?
2 우리는 지금 탈원전으로 간다
3 재활용 쓰레기 대란, 독일에게 배우자
Author
김기범
환경 전문 기자. 2006년 [경향신문] 기자가 된 이래 국제부, 정책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치면서 환경과 생태,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어렵고도 재미있는 환경과 과학 기사를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늦깎이 과학도가 되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에서 공부했다. 2010년, 2014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2016년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상, KAIST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쫓겨다닐까?』 『오늘도, 녹색 이슈』가 있고, 공저로는 『어디 사세요?』 『핵, 이젠 안녕!』 『녹조라떼 드실래요』 등이 있다.
환경 전문 기자. 2006년 [경향신문] 기자가 된 이래 국제부, 정책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치면서 환경과 생태,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어렵고도 재미있는 환경과 과학 기사를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늦깎이 과학도가 되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에서 공부했다. 2010년, 2014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2016년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상, KAIST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쫓겨다닐까?』 『오늘도, 녹색 이슈』가 있고, 공저로는 『어디 사세요?』 『핵, 이젠 안녕!』 『녹조라떼 드실래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