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자의 피 땀 눈물 그리고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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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56226444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현대 과학기술의 획을 그은 연구원들의 업적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국가의 지원조차 여의치 않은 과학기술 분야의 어려움을 딛고 한 획을 그은 과학자 16인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핵융합이나 로켓 등 익숙한 분야뿐 아니라 자연모사, 곤충병리학 등 생소하고 잘 와 닿지 않는 연구를 진행해 산업화에 성공한 경우를 엿볼 수 있다.

과학 기자 심재율과 과학 행정 전문가 유희열이 전하는, 달 반대편 같은 이야기.
Contents
추천사_4

서문_14

PART 1. 과학 행정(STA)과 연구개발(R&D)

과학 행정의 산 증인 : 유희열 박사_44
과기처를 자원하다_46
이스라엘 협력의 물꼬를 트다_48
영국 유학과 공산당 선언_50
생각의 폭을 넓히다_52
정부혁신위원회와 과학기술혁신본부 설치_56
감사원 활용하기 방안_59
원자력발전소 국산화 시동 걸다_60
최고의 과기처 장관은 김진현_62
원전 안전관리를 일원화하다_64
고흥 우주발사기지 건설_66
연구개발의 성공은 리더에게 달려_69
대기업 연구개발 지원 크게 늘려야_71
카이스트에 토목공학과를 만드세요_72
부처 간 건전한 경쟁 필요_76
대포 전략보다 산탄총 전략으로_77
새벽에 돈 가방을 돌려주다_79
실수한 과학자 살려주기_79
원하지 않게 미국으로 피신하다_80
국회의원을 설득하라_81
정권의 바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어_83
헬스케어 분야 연구에 집중해야_84
과기부는 뇌, 소재 등 기초연구에 집중해야_85


PART 2. 소재(Material)

반도체 성능을 1,000배 향상시킨 나노기술의 개척자 : 이조원 박사_92
나노기술은 어떻게 발전했는가?_94
인간 두뇌를 모방하는 뉴로모픽 경쟁_101
시각정보 처리 기능이 중요_103
인공지능은 생물학과 같이 배워야_105
반도체 소자 메모리 기능을 높여라_106
벤처기업 육성에 큰 역할_110
양산 전 단계 시제품 제작하는 나노종합기술원_111
라디오 드라마 들으며 과학자 꿈 키워_114
탈락 위기를 겪은 나노소자 연구_117

과학계도 피해 가지 않는 배신과 모함의 그늘 : 류강식 박사_120
류강식 박사에게 닥친 일_122
초전도 연구하러 들어간 전기연구소_123
MRI용 초전도자석 개발_124
초전도 선재 개발에 뛰어들다_126
목표가 점점 높아지는 ‘무빙 타겟’ 전략_128
반도체 소재 만드는 방법 동원_130
스핀오프 기업 세워 코스닥 등록_131
대기업 참여시켜 상용화 앞당겨_133
신재생 에너지에 초전도 역할 중요_136
프런티어 후속 연구개발 꼭 필요_137
과학계에 침투한 모함과 공명심_139
유흥비 탕진한 동료 과학자의 모함_140
공명심에 무리한 수사 진행_142
엄청난 고난은 진정 큰 축복인가?_143
국가관 투철한 군인의 아들_145
초전도 연구의 미래는 밝다_146
가방 한가득 담긴 기술료_148

논문 600편 쓰고 죽다 살아나다 : 이영희 교수_150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치매지수(DQ) 발견_152
뇌졸중의 공격으로 쓰러지다_152
뇌의 1/8이 죽었지만 다시 일어나다_154
김제 소작농 장손으로 태어나_155
물리학으로 인도한 학원 물리 선생님_158
탄소나노튜브 분야에 뛰어들다_159
스카우트 되어 성균관대로 옮기다_161
혈액 속의 나쁜 단백질을 찾아라_163
융합연구의 결실_165
누가 자석에 반도체 방울을 달 것인가?_169


PART 3. 에너지(Energy)

최후의 에너지 ‘인공태양’ 개발에 바친 삶 : 이경수 박사_174
암초에 부딪힌 ITER를 살리다_198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의 만남_200
ITER 건설지가 프랑스로 간 배경_202
사무부총장으로 참여하다_206
상용화 연구에 적극 참여해야_210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MMIS 개발 : 김국헌 박사_212
무작정 과기부를 찾아가다_214
실패하면 한강에 빠져 죽자_216
평가에 전문성이 중요한 이유_217
오리가 동물의 왕이 된 사연_218
미국 할머니와 한국 미스코리아의 비유_221
국제원자력 기구 통해 신뢰성 검증받아_223
제품 생산 전부터 해외 판매 추진 전략_224
수입대체효과 약 1조7천억 원_227
철도 신호시스템에 적용도 가능_228
안전관리에 공학적 개념 도입해야_230

국산화하려면 뇌물 안 받아야 : 김덕지 사장_232
한전 사장 집을 쳐들어가다_234
사과 상자에 들어 있던 현금 뭉치_235
운명적인 원자력연료와의 만남_237
가장 강력한 생존 무기는 정직_240


PART 4. 바이오 및 헬스케어(Bio & Healthcare)

혈관·림프관의 권위자로 우뚝 서다 : 고규영 박사_244
림프관의 구조를 새로 밝히다_247
네이처, 사이언스 저널에 연구성과 잇따라 발표_249
미국 박사 마치고 1995년 귀국_251
병원에서 인생의 진로를 결정_252
전북대 의대에 연구실 차려_254
날개를 달아준 카이스트_255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자라다_259

방사선 이용 기술개발의 선구자 : 김종경 박사_262
때리는데 가만있을 사람이 없듯이_264
영화관에서 발견한 스핀 원리_265
방사선 이용 기술에는?_266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기술_268
방사선 분야 우수공학연구센터 유치_271
국내 RT 분야의 육성_276
세계동위원소기구(WCI)의 탄생_277
정부의 방사선종합진흥계획_280
원자력공학인이 되었다_282

거미효소 아라자임을 개발한 곤충미생물 개척자 : 박호용 박사_286
생물다양성에 일찍 눈떠_291
젊은 외무부 공무원과의 만남_293
곤충은 3억 년 전에 나타나_295
솔잎혹파리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_297
산학연 융합연구로 돌파_300
브라질 사탕수수 해충 방제에도 도움_303
무당거미에서 아라자임 발견_304
벤처기업 인섹트바이오텍 설립_307
사료 첨가제로 좋은 아라자임_309
화장품, 반려동물 식품 등에 이용_310
축산 농가 악취 줄이는 데 효과_312
아마존 열대우림 탐험도_315


PART 5. 시스템(System)

실패 아닌 실패가 공황장애로 몰아 : 조광래 박사_320
로켓 개발 하다가 공황장애에 시달려_322
국제협력 어려운 로켓 개발 연구_325
러시아와 공동 연구로 돌파구 마련_328
이상한 평가 관행에 시달려_330
전문지식 없는 전문가들의 위험성_332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기술 개발에 바치다 : 박상도 박사_338
우연에서 시작된 이산화탄소 연구_340
40대에 프런티어 사업단장을 맡다_341
이산화탄소를 붙잡아서, 땅속에 가둔다고?_344
상용화 사업으로 이어지다_348

선박해양 시스템 개척자 : 백점기 교수_350
조선해양분야의 노벨상을 받다_352
사천 청골마을에서 9남매의 막내로 출생_353
조선해양공학을 전문분야로 선정_356
활발한 국제학술 활동_360
40세에 인류공헌을 일생 목표로 결심_361
전문분야와 수상 영예_362
그가 깨달은 우리가 지구에 온 이유_365
일류 성공을 위한 4대 요소 이론_368


PART 6. 개척 분야(Emerging Technology)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에 바친 일생 : 김덕수 교수_372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연구개발_374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에 빠지다_375
순수 수학에서 응용 수학까지 뻗어나가_377
한눈에 알아본 미국 공군 과학자들_378
중국의 인공지능이 강한 이유는_380
좌절할 때 일어서는 힘을 길러야_383

자연에 모든 답이 있다 : 김완두 박사_384
구멍 뚫고, 넓히고, 자르는 ‘도토리거위벌레’의 발견_386
기계공학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다_388
고무부품의 수명 예측에 도전_391
이공계 공학자의 길_396

미세먼지 연구를 이끌다 : 박기홍 교수_400
미세먼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앞장_405
측정기술 개선하고, 국제공동연구 강화해야_409
Author
심재율,유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