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쉽지만 사업은 어렵다. 성공적인 사업을 지속하기는 참 어렵다. 사장은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는데, 우리 주위에 만발한 꽃들은 어디 있는가? 공무원이 직업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안정된 직업을 좇고 있는 현실에서 사장은 불안정한 직업인가? 냉정하게 사업의 성패율을 따지며 도전을 꺼리는 사업의 세계는 과연 그렇게 실패할 수밖에 없을까?
본서 『사장 트레이닝』은 성공의 파도를 그대로 맞는 것이 아니라 ‘성공의 파도를 서핑하는’ 사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 자신이 3번의 창업과 실패를 거치고 4번째 사업을 나름대로 성공시키면서 성공의 DNA를 몸소 겪고 적극적으로 CEO포럼, 실업인 모임 등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장들의 경험과 성공, 실패 사례를 종합하여 찾아낸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장의 길을 설파한다.
사장의 지혜와 인격은 무엇이고 경영의 핵심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회의 이슈들을 사장으로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이 시대 사장의 역할에 관해서 논하고 있다. 그래서 사업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것이며 성공적인 사장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고찰과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각 주제별로 ‘생각하기’란을 두어서 독자들이 본문을 읽고 차분히 그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며 반성하고 개선해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Contents
추천사 _4
머리말 _6
Chapter 1. 지혜로운 사장
하루살이가 되기 _18
일에도 철학이 있다 _21
가난한 마음과 자유 _29
사람의 신뢰수준은? _33
시련을 먹는다 _38
정치는 중치 _43
행복의 거리(距離) _48
미워하지 않는 방법 _54
팬데믹에의 적응과 기회 _58
쉬는 것도 일이다 _64
가정과 사업의 상관관계 _68
Chapter 2. 사업 성공의 핵심
실패는 있어도 실수는 없다 _80
급성장은 위험한가? _83
사장은 영업사원 _86
협상은 Win - Win _98
나무와 숲, 무엇이 중한디? _103
5,127 _107
사업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_ 113
경쟁력있는 회사 만들기 _119
패티김의 자기관리 _129
돈을 지배하라 _134
투자의 원칙 _138
자금운용 요령 _146
Chapter 3. 사장의 인격
한순간에 훅 가는 사장들 _160
나누는 것으로 삶을 유지한다 _181
인정을 먹는다 _186
갈등은 성장통이다 _190
비난, 그 가벼운 _194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거쳐야 할 것 _198
비워야 채워진다 _201
Chapter 4. 산책하며 생각하며
암소 한 마리 _210
캄데시 전투 _214
별들의 이야기 _220
균형없는 문명의 결과 _222
Chpter 5. 미래를 만드는 사람
심리적 사망과 물리적 사망 _232
현재 나이 빼기 기대여생 _237
인류 문명의 계승자 _242
이 세대의 가장 중요한 사명 _253
Author
조계진
13년간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에서 영업, 수출/수입 업무, 해외영업을 하였고, 14년간 개인사업을 하였다. 회사에서는 영업팀장, 수출부 팀장을 거치면서 영업 조직을 이끄는 책임을 맡았다. 하지만 사업에 대한 열정을 누를 수 없어서 과감히 무역회사를 차렸으나 2년 만에 문을 닫고 이후에도 용감하게 계속 도전하여 두 번 더 망했다. 은행, 신용보증기금, 개인들에게 적잖은 빚을 져서 8년여의 빚 청산을 위한 여정을 거치곤 했다. 그러나 카드 돌려막기를 비롯한 끔찍한 터널은 널찍하고 환한 길을 향한 통과의례였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현재는 나름 해외 거래처 위주로 운영되는 작지만 글로벌한 회사인 (주)글래드컴을 10년째 경영하고 있으며 세 번의 실패가 쓴 약이 되어서 과감하게 창업을 독려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 되었다. 그래서 초보 사장이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름의 철학과 주의점, 그리고 성공을 위한 핵심적인 콘텐츠를 소개하여 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용기를 북돋우려는 마음을 담아 책을 썼다. 성공에 도달하기보다는 매일 성공하는 삶을 살고 싶으며, 지금도 헝그리 정신과 가난한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13년간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에서 영업, 수출/수입 업무, 해외영업을 하였고, 14년간 개인사업을 하였다. 회사에서는 영업팀장, 수출부 팀장을 거치면서 영업 조직을 이끄는 책임을 맡았다. 하지만 사업에 대한 열정을 누를 수 없어서 과감히 무역회사를 차렸으나 2년 만에 문을 닫고 이후에도 용감하게 계속 도전하여 두 번 더 망했다. 은행, 신용보증기금, 개인들에게 적잖은 빚을 져서 8년여의 빚 청산을 위한 여정을 거치곤 했다. 그러나 카드 돌려막기를 비롯한 끔찍한 터널은 널찍하고 환한 길을 향한 통과의례였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현재는 나름 해외 거래처 위주로 운영되는 작지만 글로벌한 회사인 (주)글래드컴을 10년째 경영하고 있으며 세 번의 실패가 쓴 약이 되어서 과감하게 창업을 독려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 되었다. 그래서 초보 사장이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름의 철학과 주의점, 그리고 성공을 위한 핵심적인 콘텐츠를 소개하여 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용기를 북돋우려는 마음을 담아 책을 썼다. 성공에 도달하기보다는 매일 성공하는 삶을 살고 싶으며, 지금도 헝그리 정신과 가난한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