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이 엄마 김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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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1/02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5622536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대길이 엄마 김미자』는 임대길 작가의 35년의 삶을 이야기한 논픽션이다. 이 책은 아들이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며, 아들이 느끼는 엄마에 대한 사랑이다. 누군가의 엄마로 불리는 우리들의 엄마, 이름 대신 자식의 이름으로 불리는 우리들의 엄마, 그 엄마를 바라보는 자식의 마음, 길고 질긴 인연의 고리가 가족으로 엮이고, 가족은 나의 희망이기도 하지만 때론 절망이기도 하며, 사랑이기도 하지만 미움이 공존하기도 하는 관계인 것이다.

치유란, 어둡고 아픈 상처가 밖으로 드러나야 밝은 빛을 통해 치유될 수 있다. 어둠은 빛을 통해 밝혀지고, 상처도 곪아서 터져야 낫는다. 감추려 하면 할수록 안으로 곪는다. 임병도의 인생이 감추는 인생이었다면, 임대길의 인생은 밝은 길을 걸어가는 인생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상처를 드러내서 치유할 때 아픔이 사라지고, 또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갈 수 있다. 『대길이 엄마 김미자』는 자신이 직접 겪고 경험한 일들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제1부 어머니
물리적 질병의 체험
물리적 질병을 겪은 후
내가 기억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성장환경
아버지의 성장환경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생활
이혼 후 어머니와 나의 생활
복귀와 학벌 집착증 그리고 대학 생활
정신적 강박증을 겪고
어머니의 병
두 번째 강박증
드디어 취직을 하다
죽음
장례

유품 정리
어머니와의 마지막 데이트
정신 센터
유서
사십구재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2부 임대길의 이야기

아버지에 대한 단상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이름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신적 고통이 찾아온 사람들에게
소중한 존재를 먼저 보낸 사람들에게
유가족분들에게
질병의 의미
병원의 의미
죽음에 관하여
안락사에 관하여
의사와 제사장
직업에 관하여, 업에 대하여
건강에 관하여
정신적인 처방 - 말 그리고 영혼의 안정
골든타임
치유사 그리고 연금술사
영혼해원에 관하여
나는 제약 영업사원 임대길이다
Author
임대길
현재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아주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제약회사에 들어가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많은 장애물을 넘어 이제는 영업 6년 차가 되었다.

“제약회사에 근무하면서 의사, 약사, 간호사분들을 만나고 있다. 물론 이분들은 나의 직업과 관련되어 만나는 인연들이며, 이 인연들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질병으로 많은 아픔이 있던 내가 의료계 영역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아주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제약회사에 들어가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많은 장애물을 넘어 이제는 영업 6년 차가 되었다.

“제약회사에 근무하면서 의사, 약사, 간호사분들을 만나고 있다. 물론 이분들은 나의 직업과 관련되어 만나는 인연들이며, 이 인연들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질병으로 많은 아픔이 있던 내가 의료계 영역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