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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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09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5622386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알콩달콩한 부부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발칸반도의 매력

『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은 나이 지긋한 부부가 자동차를 타고 발칸반도를 종횡무진 누비는, 소설처럼 보일 법한 이야기지만 직접 계획하고 실현한 부부의 자동차 여행기이다. 직접 발로 걸어가며 자동차를 운전하며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를 보고 겪은 25일간의 여정을 일기 형식으로 쓴 여행기이다.

한때 부부교사였던 작가는 방학이면 둘이서 배낭을 메고 훌쩍 여행을 떠나곤 했다. 그런 여행이 일상처럼 이어져 그동안 셀 수도 없이 많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런 자유여행에서 체득된 노하우가 스며든 여행기이다. 마음은 있되 쉽게 나서지 못하는, 세계 자유여행을 꿈꾸는 일반 사람들에게 여행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자동차로 떠나는 발칸반도 여행』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이렇다. 발칸 반도의 위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를 시작으로 더 위쪽에 위치한 슬로베니아의 도시들을 돌아보고 아래로 내려와 크로아티아에서는 아드리아해의 해안선을 따라서 풍경을 즐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브로브니크에서 환상적인 구경을 마치고 여행의 시작지였던 자그레브로 돌아온다.

작가는 발칸 반도의 4개국을 자동차로 누비면서 알콩달콩 여행 재미에 푹 빠져 살았던 여행기를 기록했다. 또한 매일매일 ‘두근거리는’ 느낌을 아름답고 감성적인 문장으로 맛깔나게 잘 그려내고 있다. 쉽고 편하게 써내려간 책이기에 읽다 보면 글쓴이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Contents
프롤로그 그래, 발칸 쪽으로 가봅시다!

1일 차 : 출발
야, 드디어 떠난다!

2일 차 : 자그레브 첫날
발칸반도의 첫걸음, 자그레브
어? 아내가 없어졌다
자그레브의 역사 속으로

3일 차 : 자그레브 둘째 날
자그레브의 아침, 돌라츠 시장
크로아티아의 심장, 자그레브

4일 차 : 바라쥬딘, 프투이
굿바이, 자그레브!
자동차 여행, 시작해볼까?
한 편의 동화 속으로, 바라쥬딘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 대평원, 예루살렘
프투이를 거쳐 마리보르까지

5일 차 : 마리보르
드라바 강에 비친 올드타운의 반영에 빠지다
두 번이나 찾은 프투이

6일 차 : 류블랴나, 블레드
슬프고도 아름다운 류블랴나
절벽 위에 올라앉은 블레드 성
블레드 호수 둘레길, 경치에 반하다

7일 차 : 블레드 섬, 포스토이나
블레드 섬에서의 특별한 이벤트
발도 못들인 보힌 호수
자연 동굴의 위대함, 포스토이나

8일 차 : 피란, 모토분
눈물과 감동의 전경, 피란
앗! 돌발 사고
산꼭대기의 마을, 모토분

9일 차 : 로빈, 풀라
작은 골목길의 소소한 풍경, 로빈
발칸 반도 속의 작은 로마, 풀라

10일 차 :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흘러갈 듯 흘러가지 않는 물 위의 마을, 라스토케
웰컴 투 플리트비체!

11일 차 : 플리트비체 트레킹
크로아티아의 꽃, 플리트비체
아, 내 카메라…
자연이 만든 위대한 걸작품, 비경의 연속

12일 차 : 자다르 첫날
도대체 경찰서는 어디에 있는 거야?
자다르의 명물, 바다 오르간

13일 차 : 자다르, 프리모스텐, 트로기르
살아 있는 역사 유적지, 자다르
섬의 도시, 프리모스텐
아드리아의 푸른 항구, 트로기르

14일 차 : 스플리트
황제가 사랑한 낭만의 도시, 스플리트
평화로운 산책길, 마르얀 언덕
잊을 수 없는 리바 거리의 밤바람

15일 차 : 크라비체 폭포, 모스타르
다시 국경을 넘어 보스니아로
힘겹게 찾아낸 크라비체 폭포
‘스타리 모스트’의 도시, 모스타르

16일 차 : 모스타르, 사라예보
‘Don’t forget 1993’의 뼈아픈 교훈
사라예보의 총성, 역사의 현장

17일 차 : 사라예보
가슴 아픈 내전, 총성의 비애
다양한 종교 박물관, 사라예보

18일 차 : 페라스트
폭풍우를 뚫고 산악지대를 달린다
네비게이션의 망령, 아찔한 산꼭대기 주행
쌍둥이 섬의 전설, 페라스트

19일 차 : 코토르, 부드바
새벽 성곽 트레킹의 희열
중세의 고풍스런 향기, 올드타운
스베티 스테판 마을의 설렘

20일 차 :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부드바의 아침
기다려라, 두브로브니크!
렌터카여, 안녕…

21일 차 : 두브로브니크 첫 날
두브로브니크 여행의 백미, 성벽 투어
과거 영광의 흔적들, 문화유산의 보고(寶庫)
여행자들의 천국, 불 밝힌 고성(古城)

22일 차 : 두브로브니크 둘째 날
바다 위에 떠 있는 성채도시,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의 또 다른 매력, 스르지산 전망대
낭만을 품은 올드타운을 거닐다

23일 차 : 귀국
아듀, 두브로브니크….
곱씹다, 되돌아보다, 아름다웠다

에필로그
꿈, 여정(旅情), 그리고 지금
Author
한준호,김은주
현재 전북 임실의 지사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
현재 전북 임실의 지사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